MJ Story

스트레인지 달링

Strange Darling 2023

 

<<정보>>

 

‘윌라 피츠제럴드 Willa Fitzgerald’ ‘카일 갈너 Kyle Gallner’ ‘바바라 허쉬 Barbara Hershey’ 등이 출연하고 있다.

목소리출연 ‘지오바니 리비시 Giovanni Ribisi’ 촬영감독 데뷔작이 되었다.

연출/각본 ‘JT 몰너 JT Molln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4 평점, 제작비 4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3.6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욕망은 눈을 멀게 한다(연쇄살인마 편견, 원주민)>>

 

여성은 남성을 피해 숲속으로 도망치게 되는데..

 

 

1.편견(여성/악마/사람들)=욕망(절망)

 

여성이 가는 곳마다 살인이 발생했다는 것, 이는 여성이 있던 그곳이 죽음만 있는 지옥으로 변한 것, 원인은..?

여성을 집요하게 쫓던 남성이 여성과 목격자들을 제거하려 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이자 우리가 바라보는 편견, 본질은 여성을 쫓던 남성은 범인을 잡으려던 보안관이었고, 진짜 연쇄살인범은 연약해 보이던 여성으로, 이 여성의 정체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다 비극으로 내몰리게 된 것.

다시 말해 연쇄살인에 대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보안관은 성욕에 눈이 멀어 여성과 함께하려다 당하게 되었고, 경찰과 사람들도 연약해 보이는 여성의 외모에 현혹된 나머지 아무런 의심 없이 도움을 주려다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결국 눈에 보이는 외모가 전부라 여긴 편견이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해 끝내 악마의 먹잇감이 되어간 것.

이들만..?

어린 시절부터 악명높은 사형수 게리 길모어를 선망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서 악마를 보며 살인을 저질렀던 여성도 세상을 향한 증오에 눈이 멀어 그녀 자신이 타락한 악마가 되어갔던 것.

이 악마를 멈춘 것은..?

 

 

2.원주민이해(순수함)=사랑(미래)

 

경찰을 죽인 여성은 거리로 나와 도망치던 중 원주민 여성의 도움으로 차를 얻어탄 후 그녀까지 죽이려 했지만, 이번엔 상대를 속이지 못하고 자신이 일격을 당해 연쇄살인이 끝나게 되었단 것, 이는 평생을 편견 속에 살아온 원주민 여성은 상대를 외모로만 판단하지 않고 내면을 들여다보며 경계를 했던 것으로, 결국 욕망에 현혹되지 않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었던 원주민 여성의 순수함이 악마로부터 그녀 자신과 세상을 구원.

다시 말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든 것은, 망상에 사로잡혀 괴물이 되어간 여성과 함께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 사람들의 편견이었단 강조.

 

 

남성이 악마란 명으로 설정된 것을 비롯해 플롯을 활용한 반전으로 편견을 유도한 설정이 메시지와 잘 어우러졌다.

#스트레인지달링 #StrangeDarling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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