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데사 정보 결말 해석 출연진 디즈니플러스, 사랑이 아니면 죽음(플라즈마, 원더월드, 일곱 번째 아들) O'Dessa 2025

오데사

O'Dessa 2025

 

<<정보>>

 

‘세이디 싱크 Sadie Sink’ ‘켈빈 해리슨 주니어 Kelvin Harrison Jr.’ ‘레지나 홀 Regina Hall’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제레미 제스퍼 Geremy Jasper’ 메가폰을 잡았다.

 

<<개인평가 - 사랑이 아니면 죽음(플라즈마, 원더월드, 일곱 번째 아들)>>

 

시골 농장에서 성장한 소녀 오데사는 세상으로 나가게 되는데..

 

 

1.방황(오데사/유리=세뇌)=욕망(절망)

 

시골에서 성장한 소녀 오데사가 고향 농장을 등진 채 세상을 떠돌게 되었단 것, 이는 안식처와 함께 미래를 잃어간 오데사의 절망, 원인은..?

어린 시절 아빠를 잃은 것에 이어 19세 무렵 엄마마저 잃고 집을 나섰다, 가보인 벼락 맞은 나무 기타 윌라를 도둑맞게 되면서, 기타를 찾아 세상을 떠돌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오랜 예언에 따라 일곱 번째 아들의 운명을 안고 태어나 자신만의 노래로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단 말을 들어온 오데사였지만, 그 운명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혼란에 빠져든 것으로, 결국 운명에 대한 확신보다 자신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여긴 현실비관으로 오데사는 점차 자아를 잃고 타락.

오데사만..?

자신의 음악을 즐기며 시골 마을에서 새 출발을 꿈꿨었지만, 디온의 노예로 살아오며 그 모든 것을 잃었던 유리도 오데사와 같은 절망.

큰 틀에선 세상의 종말과 함께 희망을 잃고 무너진 사람들의 내면을 세뇌로 잠식해온 플루토노비치가 에너지원인 플라즈마를 원더월드로 모아 독점하며 세상을 지배해왔다는 것, 이는 플루토노비치의 권력욕과 함께 세상이 타락한 것으로, 세상을 오데사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오데사희생=사랑(미래), 노래=사랑은영원하다

 

세상을 떠돌다 우연히 마주하게 된 유리와 사랑에 빠져 행복을 느낀 것도 잠시 유리가 플루토노비치에 납치되어 위험에 처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게 된 오데사가 자신의 노래로 세뇌된 사람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내던진 희생을 통해 플루토노비치가 만든 원더월드를 무너트려 세상을 구원하게 되었단 것은, 결국 오데사가 지켜온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 개인을 넘어 세상의 미래.

엔딩에서 오데사와 유리가 함께하게 된 것은, 비록 몸은 세상을 떠났지만, 함께한 사랑으로 둘은 미래를 찾았단 의미이며, 오데사의 노래가 사람들에게로 이어지며 어린 소녀였던 로치가 뒤를 이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단 것, 이는 오데사의 음악이 희망이 씨앗이 되어 퍼져갔단 것으로, 음악으로 남긴 오데사의 사랑은 영원함을 강조.

 

 

B급 설정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으나, 음악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단순한 전개로 풀어갔단 아쉬움..

#오데사 #ODessa #디즈니플러스

-인물 리뷰

세이디 싱크 켈빈 해리슨 주니어 레지나 홀 마크 분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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