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케인
Novocaine 2025
<<정보>>
‘잭 퀘이드 Jack Quaid’ ‘엠버 미드썬더 Amber Midthunder’ ‘레이 니콜슨 Ray Nichol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댄 버크 Dan Berk’ ‘로버트 올슨 Robert Olse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6 평점, 제작비 1천8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3천3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문신, CIPA 선천성 무통각증 및 무한증)>>
CIPA 희귀병이 있던 네이트는 셰리를 만나 변하게 되는데..
1.고립(네이트/셰리=자괴감)=욕망(절망)
네이트가 마음에 두고 있던 셰리에게 말 한마디 못 한 채 집과 직장만 오가며 전혀 새로운 것 없는 반복된 일상을 보내왔다는 것, 이는 고립과 과거의 반복된 삶에 갇혀 미래를 잃은 네이트의 절망, 원인은..?
평균 수명이 25세인 유전질환 CIPA로 어릴 때부터 부모의 보호 속에 성장해 늘 규칙적이고 반복된 틀에 갇혀 살아오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남들과 다른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 세상의 편견으로 늘 놀림을 받게 되면서, 네이트는 점차 움츠러들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고립되어 갔던 것으로, 결국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네이트는 과거에 갇혀 타락.
네이트만..?
어린 시절 위탁가정을 전전하다 입양되었으나, 불안정한 환경으로 집을 나와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 속에 자해를 해왔던 셰리, 이 셰리도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네이트처럼 타락.
네이트의 몸을 뒤덮고 있던 문신은 셰리의 배에 나 있던 상처처럼 자해와 다를 바 없었던 것으로, 숨겨둔 내면의 상처를 투영.
큰 틀에선 네이트가 부지점장으로 있는 은행에 무장 강도가 들어 이제 막 서로의 감정을 알아가게 된 셰리를 납치로 잃게 되었다는 것, 이는 네이트가 마주한 절망의 투영, 미래는..?
2.이해(네이트/셰리)=사랑(미래), 문신=모티브
세상을 비관해 고립에 놓였던 네이트는 같은 고통을 지닌 셰리와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셰리를 구하기 위해 두려움과 맞설 용기로 잃었던 자신을 찾게 되었고, 이런 네이트의 용기를 보게 된 셰리도 망가진 삶을 벗어나게 되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네이트와 셰리의 미래.
엔딩에서 네이트가 마지막 문신을 끝으로 더는 문신을 하지 않게 되었단 것, 이는 공주와 기사가 서로를 구하는 문신처럼, 네이트와 셰리는 함께한 사랑으로 과거의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단 강조.
네이트의 화려한 여정에 치중하다 내면에 있던 상처를 깊이 있게 그리지 못했단 아쉬움..
#노보케인 #Novocaine
-인물 리뷰
엠버 미드썬더 잭 퀘이드 베티 가브리엘 레이 니콜슨 제이콥 배덜런 맷 월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