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1 4화 출연진 해석 결말, 알래스카 타이탄과 죽음 할로우어스 입구 Monarch: Legacy of Monsters 2023 애플티비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1 4화

Monarch: Legacy of Monsters S01 E04 2023

 

<<개인평가 - 알래스카에서 마주한 타이탄과 죽음 그리고 과거, 할로우어스 입구>>

 

켄타로와 메이는 알래스카에서 죽음과 마주하는데..

 

 

1.혼란(켄타로/메이=타이탄)=욕망(절망)

 

아빠의 흔적을 찾아 알래스카를 찾았다 죽음과 마주한 켄타로와 메이의 모습이 과거와 오버랩된 것, 이는 과거와 현재가 크게 다르지 않았단 의미, 원인은..?

알래스카에서 마주한 타이탄과 극심한 추위로 죽음과 마주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1년 전 자신의 첫 작품전시와 함께 예술가로 성공할 수 있을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혼란에 놓였던 켄타로였고, 터코마출신으로 가족을 뒤로한 채 홀로 일본으로 떠나와 안식처를 잃었던 메이였듯, 이들 개인이 마주한 혼란이 지금 알래스카의 절망과 다르지 않았던 것.

좀 더 큰 틀에선 그토록 찾아 헤맨 히로시를 찾지 못한 것에 이어 비행기까지 잃어 꼼짝없이 알래스카에 갇혀갔단 것, 나아가 내부의 다툼으로 켄타로와 나머지 일행이 분열되어간 것은, 켄타로일행의 절망과 함께 모나코도 미래를 예측할 파일을 찾지 못해 세상 또한 절망, 미래는..?

 

 

2.믿음(켄타로/메이)=사랑(미래)

 

메이는 저체온증으로, 켄타로는 홀로 기지를 찾아 나섰다 길을 잃어 죽어가게 되었으나, 1년 전 방황 끝에 서로를 만나 위로가 되어준 것처럼, 또 곁에서 용기를 주었던 아빠의 존재를 느끼며 다시 일어서 알래스카를 벗어날 희망을 찾게 되었단 것은, 결국 의지가 된 사랑이 켄타로와 메이의 미래.

엔딩에서 켄타로 일행이 모나크의 도움으로 알래스카를 벗어나 기지로 향하게 된 것은, 켄타로일행이 모나크와 힘을 합쳐 또 다른 G데이에 대비할 것이란 복선.

 

 

아직 메이가 왜 홀로 일본으로 떠나왔는지 그 배경은 다음 에피소드에서 그려질 것이고, 할로우어스 입구가 발견되었듯 본격적으로 과거에 찾은 흔적들이 그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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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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