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1 5화 출연진 해석 결말, 폐허 샌프란시스코와 G데이, 케이트 혼란 Monarch: Legacy of Monsters 애플티비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1 5화

Monarch: Legacy of Monsters S01 E05 2023

 

<<개인평가 - 폐허 샌프란시스코와 G데이, 케이트의 혼란>>

 

모나크에서 풀려난 케이트일행은 폐허가 된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빠의 흔적을 찾게 되는데..

 

 

1.혼란(케이트/캐롤라인/켄타로/메이)=욕망(절망)

 

알래스카에서도 아빠를 찾지 못했던 케이트일행은 아빠의 사무실이 있던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게 되었으나, 폐허로 변한 도시처럼 케이트도 다시 혼란, 원인은..?

고질라의 공격이 있던 G데이 당일 중학교 교사였던 케이트가 눈앞에서 학생들을 구하지 못했단 트라우마에 놓였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사고 있기 전 외도로 동성 연인 대니를 밀어낸 끝에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케이트는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만 준단 자책으로 현실을 비관하며 무너진 것.

케이트만..?

그간 남편의 외도를 애써 부정해왔던 엄마 캐롤라인이었으나, 켄타로를 만나 부정해온 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켄타로 역시 일본에 와서 놀랐던 케이트처럼, 아빠의 이중생활을 마주하며 혼란에 놓여갔고, 메이는 모나크가 자신의 또 다른 이름 라이라를 밝혀내자 외면하려던 과거와 마주했단 것은, 이들도 케이트처럼 혼란, 미래는..?

 

 

2.믿음(케이트가족/연인)=사랑(미래)

 

혼란에 놓여 길을 잃었던 케이트는 곁에서 웃음을 준 의붓남매 켄타로와 힘이 되어준 메이의 존재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켄타로는 실종된 아빠가 자신의 첫 예술품을 활용해 흔적을 남겼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 또 그간 부정해온 현실과 마주한 엄마 캐롤라인은 곁에서 의지가 되어준 케이트와 새로운 연인으로 과거의 터널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단 것은, 결국 사랑이 케이트와 켄타로, 캐롤라인의 미래.

반면 메이가 비밀리에 모나크에 연락을 취한 것은, 히로시의 흔적을 빌미로 모나크를 도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함으로, 메이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비밀과 함께 아직 혼란에 놓여있던 것.

 

 

5화에선 타이탄의 등장 없이 케이트의 과거에만 의존해 흘러가다 보니 이전 화에 비해 재미는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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