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뮬런트 출연진 정보 해석 결말,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복제인간과 거울) Simulant, 2023

시뮬런트

Simulant, 2023

 

<<정보>>

 

‘조다나 브류스터 Jordana Brewster’ ‘로비 아멜 Robbie Amell’ ‘시무 리우 Simu Liu’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에이프릴 뮬렌 April Mulle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복제인간과 거울)>>

 

사고로 남편을 잃은 페이는 복제인간에 기억을 이식하게 되는데..

 

 

1.에반혼란(페이집착)/케슬러증오=욕망(절망)

 

기억을 이식받은 복제인간 에반이 매일 악몽을 꾸게 되었고, 아내 페이는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단 것, 이는 복제인간을 미래라 이야기한 넥스세라의 언급과 달리 에반과 페이에게 절망, 원인은..?

에반이 사고 당시의 기억이 그대로 각인되어 매일 악몽을 꿨을 뿐만 아니라 아내와의 감정교류로 상처를 치유해 앞으로 나아가야 했으나, 복제인간을 볼 때마다 오히려 고통을 떠올리게 된 페이가 에반을 거부하게 되면서, 에반과 페이 모두 과거에 갇혀간 것으로, 이 본질은 인간처럼 감정을 지닌 복제인간을 또 다른 인격체로 보지 않고 인간의 대용품으로 여긴 편견이 에반과 페이를 타락.

이들만..?

복제인간 오류로 자녀를 잃은 인공지능 준법감시 집행부 케슬러가 그들을 향한 증오에 눈이 멀어 자신처럼 감정을 느끼는 에스메의 기억이자 감정을 없애게 되었다는 것, 이는 자녀를 잃은 케슬러 또한 증오로 오류를 범한 그들과 같은 괴물이 되어간 것.

즉 기술에 대한 맹신이자 복제인간을 인격체로 대하지 못한 편견과 증오는 모두의 재앙, 미래는..?

 

 

2.데스몬드이해=사랑(미래), 복제인간=거울

 

점차 진화해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는 복제인간을 인격체로 대했던 데스몬드가 사랑의 감정과 함께 자유를 느끼게 해주면서, 획일화된 명령과 통제 속에 살아온 에스메가 처음으로 존재이유를 찾아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단 것은, 결국 복제인간을 같은 인격체로 여긴 이해인 사랑이 데스몬드와 에스메의 미래.

다시 말해 거울처럼 인간을 그대로 보고 배운 복제인간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인간이 복제인간과 함께 자멸하기도 공존을 통해 미래를 찾을 수도 있단 강조.

 

 

앞서 인공지능을 그린 ‘크리에이터’ 비해 메시지의 깊이와 전개 모두 아쉽다.

크리에이터(2023)

#시뮬런트 #Simulant

-인물 리뷰

알리시아 산스 조다나 브류스터 로비 아멜 시무 리우 샘 워싱턴 에이프릴 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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