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1 1화 2화
Monarch: Legacy of Monsters S01 E01 E02 2023
<<개인평가 - 아빠가 숨겨온 진실, 고질라와 G데이 트라우마>>
케이트는 아빠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는데..
1.혼란(케이트/켄타로/메이=모나크)=욕망(절망)
케이트가 일본을 찾았다, 그간 아빠가 숨겨온 충격적 진실과 마주했다는 것, 이는 혼란에 놓여간 케이트의 절망, 원인은..?
아빠 히로시가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해왔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 배신감에 더는 아빠를 믿지 못해 함께해온 추억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까지 부정하려 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2014년 고질라의 습격이 있었던 G데이 당시 눈앞에서 학생들의 죽음을 지켜보게 되면서, 그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놓여 케이트의 삶 자체가 과거에 갇혀 무너진 것.
케이트만..?
케이트와 다르지 않게 일본 가정의 자녀 켄타로도 아빠의 외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며 그에 대한 배신과 증오로 혼란에 놓여가게 되었고, 켄타로와 연인관계였다 헤어지게 된 메이가 과거의 일을 계기로 켄타로와 다시 얽히게 되었단 것도, 케이트와 같은 혼란.
큰 틀에선 아빠의 유품을 확인하던 와중에 발견된 기밀문서를 파헤치다 모나크에 쫓기게 되었단 것, 이는 케이트와 켄타로, 메이가 마주한 절망의 투영으로, 그 안에 괴물들의 비밀을 풀 열쇠가 있었단 것은, 그 기밀문서를 발견한 3인의 운명이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믿음(케이코/리쇼/빌)=사랑(미래)
1952년 필리핀에서 방사능이 치솟는 원인을 찾는 연구를 하던 케이코와 이 과학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던 군인 리쇼, 자신만 살아남은 사고의 원을 밝히려 했던 빌이 괴물과 마주해 위험에 처하게 되었으나, 서로 힘을 합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단 것은, 의지가 된 사랑이 케이코와 리쇼, 빌의 미래.
즉 혼란에 놓였던 케이트와 켄타로, 메이 이들도 할머니 케이코와 동료들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또 과거의 비밀을 파헤칠 리쇼와 함께하며 진실을 찾게 될 것.
결국 향후 시리즈는 현재 케이트와 과거 할머니인 케이코의 플롯을 오가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찾아, 혼란에 놓인 케이트와 동료들 그리고 세상의 미래가 그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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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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