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란 투리스모 출연진 결말 해석 정보, 나만의 길을 찾아라(편견, 트라우마, 르망24시간 레이스) Gran Turismo, 2023

그란 투리스모

Gran Turismo, 2023

<<정보>>

 

‘아치 매더퀴 Archie Madekwe’ ‘데이빗 하버 David Harbour’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닐 블롬캠프 Neill Blomkamp’ 첫 번째 PG-13 등급 영화였다.

Jann Mardenborough 실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직접 스턴트에 참여했다.

해외 7.4 평점, 제작비 6천만 달러를 투자해, 총1억1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나만의 길을 찾아라(편견, 트라우마, 르망24시간 레이스)>>

그란투리스모 게임으로 레이서의 꿈을 키워온 잔은 그 꿈을 이루게 되는데..

 

 

1.자괴감(잔/잭=편견/트라우마)=욕망(절망)

 

잔의 꿈은 레이서였지만,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실력을 드러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운전대를 잡는 것까지 포기하려 했단 것, 이는 꿈을 잃어간 잔의 절망, 원인은..?

프로축구선수였던 아빠의 뒤를 이어 축구를 하던 동생과 달리 방안에만 틀어박혀 게임을 하는 것을 못마땅해했던 아빠와 레이서가 아닌 게이머라 업신여긴 사람들의 편견으로, 잔은 점차 주눅 들어 실력 발휘를 못 했던 것이고, 또 레이싱도중 겪은 사고로 관객을 죽였단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더는 운전대를 잡으려 하지 않았던 것으로, 결국 잔은 현실 비관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 절망.

잔만 그러했을까..?

과거 신의 영역에 오를뻔했던 잭이 르망24시 레이스 도중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사고의 트라우마로 더는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되면서, 평생 과거에 대한 미련 속에 살아왔단 것, 이 잭 또한 꿈을 잃고 과거에 갇힌 절망, 미래는..?

 

 

2.잔자존감(믿음)=사랑(미래), 나만의 길=모티브

 

과거 자신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잔을 다잡아준 잭과 이제는 자신의 뜻이 아닌 자녀의 꿈을 응원해준 아빠, 그리고 동료들의 응원으로 믿음을 찾게 된 잔이 다시 일어서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르망24시 레이스 시상대에 오르게 되면서, 세상의 편견을 무너트림과 동시에 그토록 바란 꿈을 이뤘단 것은, 결국 사랑이 잔의 미래.

잔이 시상대에 오르기까지 주어진 최적의 루트가 아닌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아간 모험은,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미래를 개척해갔단 의미로 주제 뒷받침.

 

 

같은 실화 소재인 ‘포드 v 페라리’에 비해 드라마와 레이싱 모두 아쉽게 느껴졌는데, 레이싱 시퀀스를 좀 더 살렸다면 좋았을 것..

포드v페라리(2019)

#그란투리스모 #GranTurismo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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