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 레인저 출연진 정보 결말 해석, 희생의 본질은 사랑(테러리스트와 보안관) One Ranger, 2023

원 레인저

One Ranger, 2023

<<정보>>

 

‘토마스 제인 Thomas Jane’ ‘도미니크 티퍼 Dominique Tipper’ ‘존 말코비치 John Malkovich’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제시 V. 존슨 Jesse V. Johns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희생의 본질은 사랑(테러리스트와 보안관)>>

보안관 알렉스는 테러리스트 데클런을 잡기 위해 런던으로 향하는데..

 

 

1.두려움(알렉스/제니퍼=데클런테러)=욕망(절망)

 

카슈미리 테러집단의 행동대장 데클런을 멕시코에서 인도받는 과정에 계획된 탈출로 이미 한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알렉스였지만, 그를 잡기 위해 힘을 보태달란 MI6 제니퍼요원을 외면하지 않고 런던으로 향했단 것, 이는 다시 죽음과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지 않았던 알렉스의 선택, 원인은..?

이송과정에서 자신이 지켜주겠다 약속했던 후배를 눈앞에서 잃어, 데클런을 향한 복수에 사로잡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후배와 여러 경찰을 비롯해 그가 벌였던 테러로 많은 이들까지 죽었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알렉스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

알렉스만 그러했을까..?

MI6 제니퍼도 데클런조직을 쫓느라 죽을 고비를 넘겼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것 또한 알렉스와 같은 희생을 강조.

과거 아일랜드공화군 소속이었을 만큼 영국에 적대적이었던 데클런은 아일랜드 부활절 봉기일에 맞춰 런던에서 핵테러를 계획했단 것, 이는 데클런의 그릇된 판단이자 망상으로 세상이 절망, 미래는..?

 

 

2.희생(알렉스/제니퍼)=사랑(미래)

 

MI6 국장 게디스가 미국에서 건너온 보안관 알렉스를 반신반의했지만, 사냥감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희생으로, 또 함께 위험 속으로 뛰어든 제니퍼의 힘이 더해져 핵테러의 위험을 막아냈을 뿐만 아니라 혼란을 틈타 도망친 데클린을 끝까지 추적한 알렉스가 멕시코의 국경이자 사막 한가운데서 그를 잡아냈단 것은, 결국 사랑이 알렉스와 제니퍼에겐 가치 있는 삶을, 모두에겐 미래를 안긴 것.

보안관 일을 하느라 아내와 이혼까지 했던 알렉스, 어린 시절 형사인 아빠를 잃은 슬픔을 간직했던 제니퍼가 데클런처럼 현실을 비관하며 망가진 것이 아닌 아빠의 뒤를 이어 위험과 마주한 요원의 삶을 이어갔단 것, 이는 모두를 위해 자신을 내던진 알렉스와 제니퍼의 희생을 강조.

 

 

보안관을 통한 메시지는 나쁘지 않으나 전개가 단순..

#원레인저 #OneRanger

-인물 리뷰

도미니크 티퍼 토마스 제인 존 말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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