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 하드 필링스 정보 결말 출연진 해석,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집착, 마마보이, 계약연애) No Hard Feelings, 2023

노 하드 필링스

No Hard Feelings, 2023

<<정보>>

 

매디역/제작 ‘제니퍼 로렌스 Jennifer Lawrence’ 출연작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라 밝혔으며, Andrew Barth Feldman 연기호흡은 즉흥적인 연기 때문에, 마치 Christian Bale 작업하는 것과 유사했다고 밝혔다.

퍼시역 ‘앤드류 바스 펠드먼 Andrew Barth Feldman’ Princeton 가는 배역을 위해 Harvard 가는 것을 연기했다.

연출/각본 ‘진 스툽니스키 Gene Stupnitsky’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제작비 4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8천5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집착, 마마보이, 계약연애)

매디는 집을 지키기 위해 마마보이 퍼시와 계약연애를 하게 되는데..

 

 

1.고립(매디/퍼시=자괴감)=욕망(절망), 집=내면, 편지=모티브

매디가 연인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 채 늘 새로운 남성을 만나는 방탕한 삶을 살아왔을 뿐만 아니라 빚 독촉에 시달리던 와중에도 집을 떠나지 않고 지키려 했단 것, 이는 안정을 찾지 못한 매디의 절망, 원인은..?

매디의 집이 엄마에게 물려받은 유산으로 팔기 싫어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오래전 엄마와 외도로 자신을 낳은 뒤 다시 본래 가정으로 돌아간 아비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란 미련이자 헛된 희망으로 그 집에 머물려 했던 것이고, 또 연인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 아비처럼 곁을 떠나 상처를 입을 것이란 두려움에, 곁에 의지할 사람을 두지 못한 채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방탕한 삶으로 망가져 왔던 것으로, 결국 과거를 놓지 못한 집착이 매디의 삶을 타락.

즉 빚 독촉에도 끝까지 지키려 했던 집과 오래전 반송된 편지를 아직 간직해왔던 것은, 과거에 갇혀 미래를 잃은 매디의 내면을 투영, 매디만..?

대학입학 전 방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퍼시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해주고자 데이트를 계획했던 부모였지만, 자녀 퍼시가 방에만 틀어박혀 지내왔던 것은, 부모의 집착과 마마보이란 세상의 편견에, 친구 한 명 사귀지 못한 채 고립되어온 것으로, 퍼시도 매디처럼 과거에 갇혀 성장하지 못한 것, 미래는..?

 

 

2.이해(매디/퍼시)=사랑(미래)

비록 시작은 계약연애였지만, 많은 시간 함께하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터놓아, 같은 처지였던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면서, 매디는 아비에 대한 미련과 집착에서, 퍼시는 부모가 만든 틀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매디와 퍼시의 미래.

엔딩에서 그간 간직해온 반송된 편지를 불태운 뒤 집을 친구에게 넘긴 매디, 처음으로 매디란 친구를 사귀며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낸 퍼시의 모습은, 서로의 존재로 과거의 어둠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이자 미래인 빛을 찾았단 강조.

 

 

매디와 퍼시의 극복과정이 아쉽긴 했으나,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와 매력이 부족함을 채우며 극을 잘 이끌었다.

#노하드필링스 #NoHardFeelings

-인물 리뷰

제니퍼 로렌스 앤드류 바스 펠드먼 로라 베난티 나탈리 모랄레스 매튜 브로데릭 진 스툽니스키

 

https://youtu.be/egxtoZc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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