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시즌1 3화
Special Ops: Lioness S01 E03 2023
<<개인평가>>
알리야의 초대와 위험, 쿠라드정유 이라크전쟁 데자뷔?
크루즈는 알리야의 초대를 받아 요새와 다름없던 별장으로 향하게 되는데..
1.고립(조불신/크루즈/케이트/알리야)=욕망(절망)
알리야의 전화로 초대를 받아 크루즈는 별장으로 향했으나, 몸에 생긴 멍자국으로 의심을 받게 되었단 것, 이는 크루즈의 목숨과 함께 작전까지 틀어질 위기, 원인은..?
이전 리뷰언급처럼, 외부로 연락을 취할 핸드폰 없이 위험이 도사리는 작전으로 들어가는 자살미션이었음에도, 그 불안감을 해소해주기는커녕 크루즈를 불신해 고문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조의 오판이 크루즈의 목숨과 함께 작전까지 위태롭게 만든 것.
다시 말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작전에 투입된 크루즈를 믿고 충분한 소통으로 성공의 답을 찾으려 했던 것이 아닌 자신의 판단과 명령으로만 작전을 진행했던 조의 잘못된 선택이 모든 것을 위태롭게 했단 강조.
가정을 달랐을까..?
6개원 간격으로 집을 찾아 자신의 주장만 내세웠던 엄마 조로 인해 자녀 케이트가 점차 비뚤어졌단 것, 이 또한 자녀와의 대화보다 주장만 내세웠던 조의 선택이 미래인 케이트를 잃게 했던 것, 나아가 겉보기엔 남들이 부러워할 화려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친구와 결혼 상대까지 부모가 정해줘 자유가 없는 고립된 삶을 살아온 알리야 또한 절망, 미래는..?
2.크루즈믿음/알리야우정=사랑(미래), 쿠라드정유=이라크데자뷔?
마주한 위험에도 크루즈가 침착히 대응한 임기응변으로 의심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알리야를 이해하며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단 것, 이는 앞서 언급했듯, 작전의 성공은 불신이 아닌 크루즈를 믿고 이해하며 용기를 북돋아 줄 화합이자 사랑이란 것으로, 절망에 놓였던 케이트와 알리야도 다르지 않다 볼 수 있으며, 같은 처지로 서로 공감하며 쌓아갈 크루즈와 알리야의 우정은 훗날 알리야의 자유를 찾게 해줄 탈출구가 되지 않을까 예측.
알리야의 배후에 쿠라드정유가 있었고, 이 정유사가 막대한 원유를 생산하고 있었단 것, 이는 석유를 노려 이라크전쟁을 벌인 것과 마찬가지로, 배후에 있는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국경작전팀 카일이 벌인 작전과 더불어 CIA란 공권력을 활용해 비밀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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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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