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
They Cloned Tyrone, 2023
<<정보>>
‘존 보예가 John Boyega’ ‘제이미 폭스 Jamie Foxx’ ‘테오냐 패리스 Teyonah Parri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출연 ‘쥬엘 테일러 Juel Taylor’ 연출데뷔하게 되었다.
해외 6.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빅브라더와 통제사회, 미래인종)
폰테인은 거대 권력이 자신들을 감시하며 통제한단 사실을 알게 되는데..
1.통제(폰테인/요요/슬릭=편견/권력)=욕망(절망), 로니=미래
각종 음식을 비롯해 생필품과 음악으로 사람들을 조종했을 뿐만 아니라 복제인간으로 위장사회가 만들어졌단 것, 이는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자유의지를 잃고 그들의 통제하에 놓여간 폰테인의 절망, 원인은..?
인종과 정치문제로 사회분열이 끊이지 않자 배후에 있던 거대 권력이 사회를 통합하는 미래인종을 만들겠단 명분으로 사람들의 생각과 피부색까지 통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이 과거 인종차별로 동생 로니를 잃었던 폰테인의 분노였단 것, 이는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동생 로니의 무고한 죽음이 폰테인의 분노로 이어져 지금의 통제사회를 만든 것이기에, 결국 나와 다름을 인정 못한 인간의 편견이 통제사회란 자멸을 부른 것.
다시 말해 진짜 폰테인이 복제를 통한 미래인종에 미래가 있단 망상에 빠진 것, 복제된 폰테인이 아무런 희망 없이 마약을 유통해왔던 것 모두 동생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과거에 갇혀 타락, 폰테인만..?
매춘 일을 해왔던 요요, 포주로 활동해온 슬릭, 나아가 그 일대의 유통을 두고 폰테인과 경쟁했던 아이작일행 또한 폰테인처럼 절망 속에 살아온 것으로, 이들의 운명이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폰테인믿음(진실)=사랑(미래)
배후에 있는 거대한 권력을 감당할 수 없단 생각에 진실을 외면했던 폰테인이었으나, 요요와 슬릭, 아이작과 힘을 합치게 되면서, 거대 권력에 맞서 모든 진실을 밝혀냄과 동시에 더는 그들에 통제받는 복제인간이 아닌 자유의지를 찾게 되었단 것은, 결국 서로 의지한 사랑이 폰테인과 요요, 슬릭의 미래.
다시 말해 모두의 미래는 편견이 아닌 나와 다름은 인정해 함께하는 사랑에 있단 것, 엔딩에서 다른 도시에 있던 또 다른 폰테인과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되었단 것, 이는 이제 동생을 잃은 슬픔과 무의미한 삶에 얽매이지 않고 영웅의 삶을 택한 폰테인과 요요, 슬릭으로 세상도 자유를 찾게 되었단 강조.
백인들의 깨달음 없이 폰테인일행으로만 이야기가 그려지다보니 핵심이 되는 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도 국한되어갔단 아쉬움.
#그들이타이론을복제했다 #TheyClonedTyrone #넷플릭스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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