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앰부시 앰부쉬 출연진 해석 정보 결말,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간다(체스, 베트남전과 패배주의) Ambush Ghaath, 2023

앰부시/앰부쉬

Ambush Ghaath, 2023

 

<<정보>>

 

‘코너 파올로 Connor Paolo’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Jonathan Rhys Meyers’ ‘아론 에크하트 Aaron Eckhart’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마크 버먼 Mark Burm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1 평점, 총$26,305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간다(체스, 베트남전과 패배주의)

공병 애커맨은 잃어버린 기밀문서를 찾아 베트콩의 땅굴로 들어가는데..

 

 

1.고립(애커맨=권력/생존본능)=욕망(절망), 땅굴(전쟁)=지옥

무전이 터지지 않고 빛조차 들지 않아 탈출구가 어딘지 모를 땅속 미로로 향했다, 베트콩이 쳐놓은 함정에 빠져 죽음과 마주했단 것, 이는 희망 없는 지옥에 갇힌 애커맨일행의 절망, 원인은..?

도난당한 기밀문서를 찾고 땅굴 지도를 만들란 명령에 땅굴로 향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미군에 협조하던 베트콩들의 이름과 위치가 기록된 기밀문서를 어이없게 도난당한 상관들의 치부를 감추려 자살 미션임을 알면서도 말단에 있는 병사들을 사지로 내몬 것, 다시 말해 가장 쉽게 기밀을 없앨 방법은 그 일대를 불바다로 만드는 것이었으나, 확실히 기밀을 없애겠단 생각에 병사들만 땅굴로 내려보내 비극으로 내몬 것으로, 결국 윗선에 있던 관료들의 무능으로 젊은 청춘들만 아까운 목숨을 잃어간 것.

이런 의미는 체스를 통해서도 그려진다.

 

 

2.체스=패권주의, 애커맨=패배주의

아군의 피해를 줄일 다른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장군이 병사들을 땅굴이란 사지로 내몰며 체스를 언급했던 것은, 무능한 지도부로 애커맨의 동료들이 허무하게 죽어간 것처럼, 패권싸움인 권력을 쥐기 위해 벌인 관료들의 베트남전으로 미래인 많은 청년들이 타락.

땅굴로 들어갔던 애커맨은 기밀문서를 찾아 지상으로 나오게 되었으나, 동료들의 목숨으로 얻은 기밀문서를 태우는 모습을 보며 허망함에 사로잡혔단 것, 이는 목적 없는 베트남전에 대한 비판을 드러낸 것이자 젊은 청년들에게로 이어진 사회에 대한 불신과 베트남전 패망에 따른 패배주의를 강조.

 

 

베트남전의 패배주의를 깊이 있게 다루기엔 전개가 단순..

#앰부시 #앰부쉬 #Ambush #Ghaath

-인물 리뷰

코너 파올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아론 에크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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