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버 넘버: 요하네스버그의 황금
INumber Number: Jozi Gold, 2023
<<정보>>
‘프리슬리 크웨니에개 Presley Chweneyagae’ ‘노콜로 들라미니 Noxolo Dlamini’ ‘드온 로츠 Deon Lotz’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도노반 마시 Donovan Marsh’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우정과 금괴)
경찰 칠리는 새로운 잠입수사를 벌이게 되는데..
1.방황(칠리/슈즈=권력/돈)=욕망(절망)
오랜 꿈이었던 경찰직을 내려놓으려 했던 칠리를 비롯해 가정을 이룬 슈즈도 직업을 잃을 위기에 처했단 것, 이는 칠리와 슈즈의 절망, 원인은..?
부모에게 버려져 보육원에서 성장한 칠리는 세상을 바꾸고자 경찰이 되어 범죄자들을 잡아 왔으나, 돈에 눈이 멀어 부패한 경찰 수뇌부가 어렵게 잡은 범인들을 놓아주게 되면서, 칠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을 바꿀 수 없단 현실비관으로 경찰이란 꿈을 잃어간 것이고, 칠리와 오랜 친구로 함께해온 슈즈도 우정과 함께 직업을 잃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결국 돈과 권력만 좇던 이들로 칠리와 슈즈는 현실을 비관하며 절망.
큰 틀에서 보면, 부패한 경찰로 나라 또한 타락했을 뿐만 아니라 보육원출신의 경찰 칠리와 슈즈를 보며 꿈을 키워온 보육원 아이들이 희망을 잃어갔단 것, 나아가 금광을 독차지해 자신들의 배만 불려온 레소토독재자로 국민들이 꿈을 잃어갔단 것, 이는 칠리와 슈즈의 운명을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칠리희생/슈즈우정=사랑(미래)
경찰을 포기하려 했던 칠리는 자신을 희망으로 여긴 보육원 아이들과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던 친구 슈즈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자 마음을 바꿔 다시 작전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정의를 위해 싸우던 금절도범 디모일행과도 힘을 합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었단 것은, 결국 사랑이 칠리와 슈즈, 세상의 미래.
도망칠 기회가 있었음에도 칠리가 도망치지 않고 자수를 했던 것은, 그의 희생만이 친구 슈스와 디모일행이 바란 희망까지 모든 것을 지킬 유일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며, 엔딩에서 탈옥은 사랑이 돌고돌아 칠리에게 자유를 안길 것이란 복선.
각본의 짜임새와 액션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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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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