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냥개들 시즌1 1화 결말 해석 출연진, 건우와 우진의 우정, 사채업자 명길과 최사장 Bloodhounds S01 E01 2023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1 1화

Bloodhounds S01 E01 2023

 

<<개인평가>>

건우와 우진의 우정, 사채업자 명길과 최사장

내일의 챔피언을 꿈꿔온 건우와 우진은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1.방황(건우/우진=사채업자)=욕망(절망)

건우와 우진은 복싱챔피언을 꿈꿨지만, 아직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단 것, 이는 청춘들의 방황, 원인은..?

코로나 여파로 건우는 신인왕전 우승에도 국가대표 선수의 꿈이 좌절, 우진은 생계부터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부모의 이혼 후 홀로 생계를 책임져온 엄마가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나앉게 되면서, 지금 당장 꿈을 꿀 수 없던 건우였고, 우진은 동메달리스트 아비와 비교되는 현실을 비관하며 살아왔단 것, 이들 모두 비관적 현실로 좌절에 놓인 것.

큰 틀에선 사업을 확장해가던 명길이 고리채 사기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었고, 그중 건우의 엄마도 포함되어있었단 것, 이는 돈에 눈이 멀어 괴물이 된 명길과 그의 조직으로 가정과 함께 세상이 무너지고 있었단 것으로, 건우와 우진의 운명이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건우/우진우정(믿음)=사랑(미래)

비록 시합에서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같은 해병대 전우란 사실과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공유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건우와 우진이었고, 악랄한 사채업자 명길과 달리 무이자로 사채를 빌려주며 많은 이들의 은인이 되었던 최사상이 있었단 것, 이는 건우와 우진의 우정에 선행을 베풀던 최사장이 얽히면서, 절망에 놓였던 건우 우진, 나아가 세상에 빛이 들것이란 복선.

즉 향후 시리즈는 건우와 우진, 그리고 최사장이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악덕 사채업자 명길의 조직을 막아 절망에 놓인 많은 이들을 지켜낼 것이고, 끝내 건우와 우진은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지 않을까..

 

 

캐릭터 구축과 함께 건우와 우진이 이어지는 감정교류가 좀 더 강조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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