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지 월드
Strange World, 2022
<<정보>>
서처역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예거역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 ‘The Day After Tomorrow (2004)’ 작품에 이어 부자역으로 참여했다.
연출/각본 ‘돈 홀 Don Hall’ ‘퀴 응우옌 Qui Nguyen’ 참여했다.
해외 5.1 평점, 제작비 1억3천5백만~1억8천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해와 공존)
서처일행은 에너지원 판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정에 나서는데..
1.부모주장(예거/서처)/개발=욕망(절망), 자녀(서처/이든)=미래
최고의 탐험가로 불린 예거, 미래의 에너지원 판도를 발견한 서처는 마을의 영웅으로 불렸지만, 정작 자신의 자녀와는 사이가 멀어졌단 것, 이는 마을의 희망으로 불린 것과 달리 예거와 서처는 미래를 잃은 것, 원인은..?
자녀 서처는 농부를 꿈꿨으나, 아비 예거가 자신처럼 탐험가가 될 것을 강요해 사이가 멀어졌던 것이고, 역시 서처의 자녀 이든도 아비와 다른 탐험가를 꿈꿨지만, 서처가 자신과 같은 농부의 길을 강요하다,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이는 자녀에 대한 이해보다 주장만 해왔던 아비의 예거와 서처의 욕망이 자신의 미래인 서처와 이든을 잃게 한 것.
큰틀에서 보면, 서처가정을 비롯해 인간들이 살아가던 아발로니아는 거대한 생명체 바다거북의 일부로, 인간은 바다거북과 공존을 하고 있었던 것이나, 바이러스와 다름없던 판도를 에너지원이라 여겨 개발을 하다 삶의 터전인 바다거북을 죽어가게 만든 것으로, 이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가 바다거북과 함께 아발로니아까지 잃게 한 것.
즉 예거와 서처가 자신만 생각한 욕망으로 자녀 서처와 이든을 잃어간 절망은 아발로니아의 절망과 동일시, 미래는..?
2.부모이해/공존=사랑(미래)
자녀를 위한 길은 주장이 아닌 이해였음을 깨달은 예거와 서처가 자녀를 바라보며, 이제야 미래인 자녀 서처와 이든을 찾게 되었고, 이 삼대가 팀원들과 힘을 합쳐 바다거북과 공존을 택해 삶의 터전 아발로니아까지 지켜냈단 것은, 결국 미래는 탐험, 에너지원 판도가 아닌 서로를 이해한 예거와 서처의 사랑.
엔딩에서 예거와 서처가 서로 의지하는 가족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판도를 키웠던 밭에는 식물을 키우게 되었고, 자녀 이든은 게이란 정체성과 탐험가의 꿈을 찾게 되었단 것은 주제 뒷받침.
아쉬운 캐릭터 활용과 예거, 서처, 이든 삼대의 화합과 감정선도 아쉬움..
-인물 리뷰
제이크 질렌할 데니스 퀘이드 루시 리우 가브리엘 유니온 알란 터딕 제니퍼 리 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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