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스터 헌터: 길드의 전설 결말 해석 Monster Hunter: Legends of the Guild, 2021 애니 넷플릭스 리뷰

몬스터 헌터: 길드의 전설

Monster Hunter: Legends of the Guild, 2021

 

<<정보>>

 

‘단테 바스코 Dante Basco’ ‘에리카 린드벡 Erica Lindbeck’ ‘브란도 이튼 Brando Eaton’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연출 ‘스티브 야마모토 Steve Yamamoto’ 참여했다.

해외 5.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은 영원하다

거대 몬스터 고룡종으로 마을 팀벤이 위험에 처하자 헌터들이 나서는데..

 

 

1.자연불균형/에이든자괴감/줄리어스죄책감=욕망(절망), 팀벤=세상, 에비=미래

거대 몬스터 고룡종이 지나가는 곳마다 모든 것을 파괴해 이동 길목에 있던 마을 팀벤이 위험에 처했을 뿐 아니라 어린아이 에비가 두려움에 떨었다는 것, 여기서 팀벤은 세상의 축소판, 에비는 미래로, 거대 몬스터 고룡종으로 절망에 놓인 세상을 투영, 원인은..?

자연재해를 비롯해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했던 고룡종의 이동이 빈번해진 것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생태계 변화 때문으로, 결국 자신만 생각한 인간의 욕망이 자연의 균형을 무너트림과 동시에 고룡종의 재앙을 불러왔단 의미.

이렇게는 큰 틀, 헌터들에 비춰보면, 일찍이 부모를 잃은 뒤 헌터를 꿈꿨지만, 실력이 되지 않아 자괴감에 빠졌던 에이든, 과거 몬스터와 전투 중 자신 때문에 스승이 죽게 되자 죄책감에 믿음을 잃었던 줄리어스, 역시 의지할 가족이 없던 메이와 도둑질을 해온 녹스, 헌터의 운명을 포기한 채 숨어지낸 라비 모두 희망을 잃고 살아왔단 것은, 이들의 운명을 고룡종으로 위험에 처한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에이든믿음/메이희생=사랑(미래), 메이일기장=모티브

믿음을 잃었던 에이든과 줄리어스가 서로 의지해 줄리어스는 희망을, 에이든은 자존감을 찾아 헌터가 될 수 있었고, 또 서로를 믿게 된 녹스와 나디아,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내던진 메이와 라비의 희생이 더해져 거대 몬스터 고룡종을 막아 위험에 처한 팀벤과 에비를 구했단 것은, 결국 에이든을 비롯한 헌터들과 고룡종으로 위험에 처한 세상은 사랑으로 미래 찾았단 의미.

메이가 세상을 떠나기 전 써왔던 일기장이 어린아이 에비를 비롯해 많은 헌터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 이 일기장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함께 하는 메이의 감정을 강조.

 

 

연출, 배우

메시지의 깊이와 재미가 게임을 실사화했던 ‘몬스터 헌터’ 보다도 떨어졌단 아쉬움

몬스터 헌터(2020)

#몬스터헌터길드의전설 #MonsterHunterLegendsoftheGuild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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