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쳐: 늑대의 악몽 결말 해석 The Witcher: Nightmare of the Wolf, 2021 애니 넷플릭스 리뷰

위쳐: 늑대의 악몽

The Witcher: Nightmare of the Wolf, 2021

 

<<정보>>

 

‘라라 펄버 Lara Pulver’ ‘매리 맥도넬 Mary McDonnell’ ‘테오 제임스 Theo James’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연출/기획 ‘한광일 Han Kwang Il’ 참여했다.

TV시리즈 ‘The Witcher (2019)’ 스핀오프 작품이다.

해외 7.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가치 있는 삶을 살아라

돈에 눈이 멀었던 위쳐 베스미어는 변종 괴물의 배후를 쫓게 되는데..

 

 

1.베스미어돈/테트라증오(전쟁)=욕망(절망), 아이(킷수/고아)=미래

엘프족의 아이들이 변종괴물로 변한 것뿐 아니라 인간의 아이들은 부모를 잃은 고아가 되어갔고, 과거 모두에게 절망을 안겼던 인간vs엘프족의 전쟁처럼, 위쳐와 인간이 대립하는 전쟁이 또다시 발생했다는 것, 이 엘프와 인간의 아이들은 미래, 전쟁은 비극으로, 세상의 타락, 원인은..?

괴물이 줄어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위쳐 데글랜은 돈벌이를 위해 엘프족을 비롯해 마법사 아이들을 변종 괴물로 만들어 엘프족의 타락과 함께 인간의 아이들 또한 부모를 잃은 고아로 만들었던 것이고, 또 어린 시절 위쳐로 인해 마법사였던 엄마를 잃어 복수를 꿈꿔왔던 테트라는 이 사건을 계기로 위쳐를 학살하는 전쟁을 벌여 비극을 되풀이한 것으로써, 결국 세상의 타락은 위쳐의 돈, 테트라의 증오처럼 욕망에서 비롯.

다시 말해 흉측한 변종 괴물로 변했던 아이 킷수보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도 욕망에 미쳐있던 데글랜, 테트라가 괴물이었단 의미.

베스미어는 달랐을까..?

어린 시절 돈이 전부라 여겨 좋아하던 일리아나의 곁을 떠나 위쳐가 된 베스미어는 악명을 떨치며 많은 부와 함께 쾌락을 좇게 되었으나, 베스미어는 원했던 삶에도 일리아나가 사랑을 통해 자녀, 손자와 함께하며 느낀 행복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것, 이는 베스미어가 택한 욕망의 무의미함을 강조한 것으로, 베스미어의 운명을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베스미어희생(일리아나추억)=사랑(미래), 게롤트=희망

보상이 있는 싸움만 해온 베스미어였지만, 숨겨진 진실과 마주해 위쳐 데글랜의 잘못을 바로잡고, 또 전쟁을 막으려는 일리아나의 뜻을 따르며, 위험에 처한 아이들과 세상을 지켜내 베스미어가 처음으로 보람을 느꼈다는 것은, 결국 모두의 행복과 베스미어가 꿈꾼 미래는 사랑에 있었단 의미.

베스미어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마주한 일리아나로 변하게 된 것은, 잊고 있던 순수한 사랑으로 베스미어는 가치 있는 삶을 찾았단 강조, 엔딩에서 사랑을 깨달은 베스미어에게 길러질 아이 게롤트는 훗날 세상의 희망이 될 것이란 복선.

 

 

연출, 배우

등급이 높은 만큼 좀 더 하드 하게 그리는 것도 나쁘지 않았겠으며, 베스미어와 일리아나, 테트라의 대비를 통해 메시지를 잘 짚었다.

#위쳐늑대의악몽 #TheWitcherNightmareoftheWolf #넷플릭스 #애니

-인물 리뷰

라라 펄버 매리 맥도넬 테오 제임스 그레이엄 맥타비쉬

 

https://youtu.be/CaWTRq90n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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