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롱 할로윈 파트2 투
Batman The Long Halloween, Part Two, 2021
<<정보>>
‘젠슨 애클스 Jensen Ackles’ ‘조쉬 더하멜 Josh Duhamel’ ‘나야 리베라 Naya River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크리스 팰머 Chris Palmer’ 참여했다.
배트맨 애니로는 5번째 R등급 작품이었다.
해외 7.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팔코네의 로마제국)
배트맨은 정체불명의 홀리데이가 고담시를 지배하던 팔코네와 연관 있음을 알게 되는데..
1.브루스불신/하비증오/셀리나방황=욕망(절망), 카르미네(권력)=악마, 자녀=미래
브루스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었을 뿐 아니라 하비는 변해버린 외모처럼 검사에서 범죄자로 타락하게 되었고, 마지막 셀리나 또한 정체성 혼란으로 방황에 놓였단 것, 이는 개인의 절망을 넘어 영웅들이 사라진 고담 또한 절망에 놓였단 의미이나, 이 중심에 팔코네 수장 카르미네가 있었단 것은, 악마와 다름없던 카르미네로 세상이 타락했단(영웅=희망 사라진 고담) 의미, 원인은..?
오래전 병원 건립을 위해 카르미네와 손을 잡았던 부모가 그들의 손에 희생되었을 뿐 아니라 그 선택으로 지금의 합법적 괴물인 팔코네조직이 만들어져 고담시가 타락하는 기반이 되자, 브루스는 부모와 자신에 대한 불신에 사로잡혀 배트맨으로서의 존재 이유까지 잃어간 것이고, 하비는 매번 법망을 빠져나간 카르미네를 잡고자 또 다른 악마 마로니조직과 손을 잡았다 함정에 빠져 괴물 투페이스로 타락했던 것, 마지막 브루스처럼 고아로 성장한 셀리나는 친부였던 카르미네로 친모를 찾고자(뿌리) 그에 집착하며 방황에 놓였던(과거에 갇힌 셀리나) 것으로, 결국 이들 모두는 권력의 중심에 있던 카르미네와 얽힘과 동시에 내면에 욕망이 자리해(브루스=셀리나불신/하비증오) 절망에 놓였단 의미.
카르미네 자신은 달랐을까..?
카르미네는 고담시에 세운 자신의 로마제국이 미래라 여겼으나, 이 권력에 집착하다 첫째 알베르토, 둘째 소피아를 비롯해 또 다른 자녀 셀리나까지 잃었을 뿐 아니라 원한으로(태아=모든 것을 앗아간 카르미네) 만들어진 홀리데이가 조직원들을 잠식해 제국을 무너트렸단 것, 여기서 자녀는 미래, 홀리데이는 업으로, 카르미네가 택한 욕망이 결국은 자신과(자녀 잃은 카르미네=고담시의 타락) 세상을 타락시켰단 의미.
미래는..?
2.브루스믿음(자존감)/하비희생=사랑(미래)
브루스가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려 했다면, 카르미네가 고용한 아이비의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겠으나, 셀리나를 의지해 벗어난 것뿐 아니라 늘 곁에 있던 알프레도를 의지하며 부모의 유산은 돈이 아닌 자신이었음을(브루스의 사랑) 알게 되면서, 브루스는 믿음을 찾아 다시 배트맨이 될 수 있었고, 셀리나는 그간 외면해왔던 카르미네와 마주해 엄마의 존재를 확인하며 방황에서(뿌리=존재이유 찾은 셀리나) 벗어났다는 것, 마지막 하비는 아내 길다의 아픔을 이해하며 모든 죄를 짊어진 희생과 함께 스스로 법의 심판대에(정의를 택한 하비) 올랐단 것은, 결국 이들과 함께 절망에 빠졌던 세상은(브루스/셀리나믿음=고담시미래) 사랑으로 빛을 찾았단 의미.
엔딩에서 할로윈데이에 아이들을 거부해왔던 브루스가 셀리나와 함께 하며 배트맨복장을 하고 온 아이와 마주한 것은, 사랑으로 변화된 시각이자 다시 고담의(아이=고담미래) 희망이 되어갔단 의미로, 결국 세상의 변화는 브루스와 셀리나, 하비의 변화처럼 개인에게서(향후 고담의 변화) 시작된단 강조.
연출, 배우
파트1은 추리극처럼 흘러가 나름 긴장감이 있었으나, 파트2는 추리극의 긴장감보다 브루스와 셀리나, 하비, 카르미네 개인에 맞춰 흘러가는데, 다른 캐릭터 활용과 함께 주요 캐릭터들의 깊이가 아쉬웠다.
#배트맨롱할로윈파트투 #BatmanTheLongHalloweenPartTwo #Part2
배트맨롱할로윈
배트맨 롱 할로윈 파트1(2021) 배트맨 롱 할로윈 파트2(2021)
-인물 리뷰
젠슨 애클스 조쉬 더하멜 나야 리베라 빌리 버크 에이미 랜덱커 타이터스 웰리버 케이티 색코프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