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비시터를 위한 몬스터 사냥 가이드,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이다. A Babysitter's Guide to Monster Hunting, 2020 넷플릭스 결말 해석 리뷰

베이비시터를 위한 몬스터 사냥 가이드

A Babysitter's Guide to Monster Hunting, 2020

 

<<정보>>

 

‘타마라 스마트 Tamara Smart’ ‘우나 로렌스 Oona Laurence’ ‘톰 펠튼 Tom Felt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조 발라리니 Joe Ballarini’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레이첼 탈라레이 Rachel Talalay’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이다.

학교에서 몬스터걸로 놀림을 받아온 켈리는 어둠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려 베이비시터 결사단이 되어 가는데..

 

 

1.아이=미래, 악몽/자괴감(불신)/죄책감=욕망

아이들의 꿈을 악몽으로 바꾸는 존재 그랑기뇰이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아이들을 잡아다, 꿈이 아닌 악몽을 현실로 옮기려 했다는 것, 여기서 아이들은 미래, 악몽은 꿈/미래를 잃었단 비유로, 세상은 그랑기뇰이 납치한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잃는 절망에(그랑기뇰의 악몽에 물들다) 빠져들었단 의미, 이것이 켈리와는 어떤 연관성..?

어린 시절 꿈의 능력을 지녔었던 켈리도 그랑기뇰의 공격을 받았지만, 그 누구도 말을 믿어주지 않은 채 몬스터걸이란 주변의 놀림을 받게 되면서, 자신을 불신하는 자괴감에 빠져 매사 소극적이 되어갔다는 것, 이 켈리의 자괴감도 자신을 잃어간 절망의 의미로, 그랑기뇰로 위기에 처한 세상과 동일시.

나아가 어린 시절 그랑기뇰에게 동생 케빈을 잃어 죄책감이(스스로증오=욕망) 속에 살아온 리즈 또한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믿음(자존감)=사랑

자신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어 늘 혼자라 여기며 자괴감에 놓였던 켈리, 동생을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에 놓였던 리즈, 둘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의지하게 되면서(믿음), 둘 모두에게 아픔을 주었던 그랑기뇰을 물리침과 동시에 위기에 처한 아이와 세상을 구했다는 것은, 어둠 속에 있던 켈리와 리즈, 세상은 사랑으로 빛을 찾았단 의미.

늘 의기소침해 좋아하던 빅터에게 말 한번 못했던 켈리가 용기를 내게 된 것은 자존감을 찾았단 의미, 리즈가 켈리와 함께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로 한 다짐은 새로 등장할 악당과 함께 속편에 대한 복선.

 

 

연출, 배우

해리포터 분위기가 나는 오프닝과 달리 단순한 설정과 전개로 아쉬움.

#베이비시터를위한몬스터사냥가이드 #ABabysittersGuidetoMonsterHunting #넷플릭스

-인물 리뷰

타마라 스마트 우나 로렌스 톰 펠튼 레이첼 탈라레이

 

https://youtu.be/fKL3sOXn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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