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컨드 액트, 진실한 것이 사랑이다.(자괴감, 학벌주의) Second Act,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세컨드 액트

Second Act, 2018

 

 

<<정보>>

마야역 Julia Roberts 고려되다, 최종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캐스팅되었다.

 

연출/기획 ‘피터 시걸 Peter Sega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9 평점, 제작비 1천6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3천9백만/총7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진실한 것이 사랑이다.

 

자신의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을 학벌 탓으로 여긴 마야는 위조된 학벌로 대기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직 널 용서하지 못한 거야?”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자괴감(허상)/거짓말=욕망, 자녀=미래

 

마야가 일이 잘 풀리지 않던 원인을 학벌 탓으로 돌린 것은 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 때문이기도 했으나, 마야 스스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자괴감), 풀어 말해 16세 무렵 낳은 세라를(아이=미래) 어쩔 수 없이 입양 보내면서, 마야 내면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자괴감이(스스로증오=욕망) 자리하게 된 것이고, 이로 인해 타인이 만든 틀에(학벌주의=허상) 매몰되어 간 것은 물론 곁에 있던 트레이와 가정을(아이=미래) 꾸리지 못한 채 방황에(미래 잃은 절망) 놓이게 된 것이었다.

 

이런 마야는 위조된(거짓=욕망) 학벌이 자신을 미래로 이끌 것이라 여겼지만, 과거 입양 보냈던 세라와의 재회가 그 거짓말로 다시 틀어졌다는 것은, 마야가 바라본 거짓은 스스로를 잃어 가는 욕망으로, 그녀를 절망으로 내몰았단(다시 세라=미래를 잃다)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성장한 세라가 키워준 엄마를 잃게 되면서(사랑잃다), 사진작가란 자신의 꿈을(순수한 열정=사랑) 포기한 것도 다르지 않는 것..

 

미래는..?

 

 

2.진실=사랑

 

많은 이들 앞에서 진실을(순수한 사랑) 밝힌 마야가 더이상 학벌에(타인이 만든 틀=허상) 휘둘리지 않은 채 자신의 길을(스스로 믿음=사랑) 걸으며 CEO로 승승장구하게 되었고, 거부해온 트레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로 했다는 것(아이=미래), 나아가 꿈을 잃고 방황하던 세라도 다시 사진작가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는 것도 결국은 나 자신에게 진실한 사랑만이(자존감) 우리를 미래로 이끈다는(마야의 성공, 세라의 꿈)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단순한 비유와 메시지는 아쉽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바네사 허진스   제니퍼 로페즈   샤린 이   피터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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