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킨: 더 비기닝, 희망을 버리지 마라. Kin,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킨: 더 비기닝

Kin, 2018

 

 

<<정보>>

 

‘조 크라비츠 Zoe Kravitz’ ‘마일스 트루잇 Myles Truitt’ ‘잭 레이너 Jack Reyno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조나단 베이커 Jonathan Baker’ ‘조쉬 베이커 Josh Baker’ 형제는 자신들이 연출했던 ‘Bag Man (2014)’ 단편영화를 장편화 했다.

 

해외 5.6 평점, 제작비 3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5.7백만/총9.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학교에서 정학까지 당한 일라이는 폐건물에서 유연히 다른 차원의 슈퍼건을 발견한 후 출소한 형 지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1.자괴감(방황)/범죄/스트리퍼=욕망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채 싸움만하다(증오=욕망) 정학까지 당한 것은 물론 폐건물에서 고철을 훔쳐 팔아왔던 것(범죄=욕망), 이는 일라이가 방황에 놓였음을(미래 잃은 절망)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일라이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엄마를 떠나보내게 되면서 주로 집에 홀로 머물게 된 것은, 사랑을 잃은 내면의 공허함을(욕망) 상징한 것, 좀 더 본질적으론 어린 시절 백인가정에 입양되어 성장하면서 흑인이던 일라이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 혼란인(친부모에게 버려졌다=증오인 욕망) 자괴감에(스스로불신=욕망) 빠져 방황에 놓이게 된 것이었다.

 

일라이만 그러했을까..?

 

감옥에서 뒤를 봐줬단 이유로 테일러에게 거액의 빚을 져 쫓기게 된(절망) 형 지미, 악덕업주에 붙잡혀 스트리퍼로 일해 온(절망) 밀러 모두 절망에 놓였던 것이었으나, 이들은 어떻게 벗어났을까..?

 

 

2.믿음=사랑

 

자신에게 가족이 없다 생각했던 일라이, 테일러조직에게 쫓기던 지미, 악덕업주에 잡혀있던 밀리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사랑) 되면서, 또 일라이만 사용할 수 있던 슈퍼건으로 그 절망을 극복했다는 것은, 사랑으로 미래를 찾았단(의지할 가족이 된 일라이/밀리/지미)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일라이가 왜 자신만 다른 차원의 슈퍼건을 사용할 수 있었는지, 이 물음의 답을 찾은 것은, 자신의 존재이유인 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을 찾아 방황에서 벗어났다는(자신의 길을 가다) 의미이다.

 

 

연출, 배우

 

왜 지미는 범죄행위를 하게 되었는지 등의 깊이감이 없어 아쉽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조 크라비츠   잭 레이너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프랭코   마이클 B.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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