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린6: 격투,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군인의사명) The Marine 6: Close Quarters,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마린6: 격투

The Marine 6: Close Quarters, 2018

 

 

<<정보>>

 

‘숀 마이클스 Shawn Michaels’ ‘마이크 미자닌 Mike Mizani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제임스 넌 James Nun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루크, 제이크는 폐건물에 살아가던 참전용사 토미를 찾았다, 그 일대를 장악하고 있던 범죄조직 헤이스패밀리에 납치 된 사라를 돕게 되는데..

 

“토미는 폐건물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폐건물/통신차단/상실)/범죄=욕망, 사라=미래

 

도시 외곽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버려진 폐건물(고립=기댈곳없는 절망), 그 내에서 범죄조직에 핸드폰을 빼앗겨 통신이 차단된 것(고립), 이 고립은(폐건물/통신차단) 지옥을(절망) 비유한 것인데, 토미는 왜 이 지옥에 있던 것일까..?

 

베트남전 참전으로 개인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전쟁=욕망에 물들다)도 있겠으나, 전쟁에 나섰던 아들을(토미의 미래) 잃게 되면서, 토미는 내면의 안식처인 사랑을 잃은 채(집을 등져 노숙을 하다) 지옥 속에(희망없는=폐건물은 토미의 절망적 내면) 머물러 있던 것이다.

 

지옥엔 토미만 있었을까..?

 

재판장에 서게 된 헤이스를 빼내기 위해 조직이 배심원 중 한명의 자녀인 십대소녀 사라를 납치해 폐건물에 가둬둔 것은, 범죄조직(욕망)이 미래를 지옥 속에 죽어가게 했단 의미, 좀 더 본질적으론 헤이스가 무죄로 나온다면 도시/세상의 미래는 없단(범죄로 물들다) 의미가 되는 것이다.

 

미래를(사라) 구원하는 길은..?

 

 

2.희생=사랑

 

폐건물에서 나오지 않던 토미가 범죄조직으로부터 사라를 보호하기 위해 선뜻 건물에서 나와 맞서 싸웠다는 것(희생=사랑), 나아가 루크, 제이크가 사라를 외면하지 않고 범죄조직과 맞서 싸우며 사라를 구해냈다는 것은, 자신을 희생해 나라를 지키는 것이 군인의 사명이듯, 전직 군인 3인은 희생으로 위험에 처한 미래를(십대소녀=사라) 구원했단(범죄에 물들던 도시->미래)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희생은 무의미한 것이 아닌 사라(미래)의 마음속에서 영원할(진정한 미래) 것...

 

 

연출, 배우

 

‘스콧 앳킨스’의 스피디한 리얼액션에 비해 액션이 투박하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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