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파 솔루트리언: 위대한 여정,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약육강식, 생존본능) The Solutrean, Alpha,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알파/솔루트리언: 위대한 여정

The Solutrean, Alpha, 2018

 

 

<<정보>>

 

‘코디 스밋 맥피 Kodi Smit-McPhee’ ‘요하네스 하우쿠르 요하네손 Johannes Haukur Johannes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알버트 휴즈 Albert Hughes’ 쌍둥이형제 없이 첫 연출작이 되었다.

 

영화는 2017년09월 개봉예정에 있다, 2차례 연기되어 18년08월 개봉되었다.

 

해외 6.9 평점, 제작비 5천1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3천5백만/총7천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8.10.30)이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약육강식, 생존본능)

 

부족장의 아들이자 살생을 몰라(감성=사랑) 누구보다 유약하다 여겨졌던 케다는 아버지를 따라 사냥을 나섰다, 들소의 공격으로 낙오된 후, 자신의 처지와 다르지 않던 늑대-알파와 함께 하게 되는데..

 

“부족을 챙기기 위해선 강해져야 한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강해지는 길은 무엇일까..?

 

 

1.약육강식(독수리/늑대/하이애나..)/고립(어둠/추위)=욕망

 

케다가 죽었다 생각해 부족원들이 떠나게 되면서, 고립된(기댈곳없는 절망) 채 추위/어둠에(혼자라는 욕망에서 비롯됨) 놓인 것은 물론 독수리/늑대/하이애나 등 육식동물의(먹이사슬=약육강식=욕망) 표적이 된 것, 이 고립/약육강식은(욕망) 케다가 처한 절망을 드러낸 것인데, 과연 어떻게 극복(강해지는 길)했을까..?

 

케다에게 아버지인 족장을 비롯해 부족원 모두 유약하다 걱정했던 감성이(살생을 못하다) 아닌 욕망만(약육강식 속 나만 살고자 하는 생존본능=잔인함) 있었다고 한다면, 케다는 그 욕망에서 오는 고립감과(추위/어둠) 더한 강자를 만났을 때 홀로 견뎌내지 못해 죽었겠지만, 자신을 공격하다 다친 늑대를 죽인 것이 아닌 치료해주며(사랑) 먹을 것을 주게 되면서, 어둠 속 말벗이 되고(고립극복),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견뎌내고, 서로를 죽음에서 구함으로 함께 안락한 집으로(행복) 향할 수 있었다는 것은, 진정으로 강인한 힘(미래)은 사랑에 있음을(케다와 늑대 알파의 우정)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는 알파의 뱃속에 있던 새끼들에게서도 그려진다.

 

 

2.새끼/태양=미래

 

케다가 자신을 보호하다 다친 알파를 끝까지 지켜낸 결과 뱃속에 있던 새끼들이(미래) 태어나게 되었다는 것, 케다와 알파 그리고 새끼들이 마주한 태양은 그 사랑으로 얻은 미래를 강조한 것이고, 그 늑대무리와 함께 하며 더욱 강해진 부족의 모습은, 욕망이(약육강식=생존본능) 아닌 사랑의 강인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혼자가 될 수밖에 없는 욕망보다(먹이사슬 최상위포식자) 우리인 사랑이(케다+알파) 더욱 강하다는 것..

 

 

연출, 배우

 

약육강식(먹이사슬=욕망)의 본질을 이해해야 하며, 이는 ‘정글북’ 속 상위포식자 쉬어칸보다 강한 불을(최상위=욕망) 버린 모글리의 선택과(욕망을 버리며 사랑을 바라보다) 다르지 않다.

정글북(2016)

 

영화가 좀 더 흥미롭기 위해선 케다의 여정과 맞물려, 부족 내 족장의 자리를(권력=욕망) 두고 내분이 그려졌다면 좀 더 메시지의 깊이가...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코디 스밋 맥피   휴즈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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