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마인드
The Darkest Minds, 2018
<<정보>>
‘아만들라 스텐버그 Amandla Stenberg’ ‘해리스 딕킨슨 Harris Dickinson’ ‘스카이랜 브룩스 Skylan Brooks’ 등이 출연하고 있다.
Alexandra Bracken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여인영 JENNIFER YUH NELSON’ 첫 실사연출이 되었다.
해외 5.6 평점, 제작비 3천4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천2백만/총4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두려움보다 강한 것은 사랑이다.
그린, 블루, 골드의 능력을 지닌 아이들은 수용소에, 위험 군으로 분류된 레드/오렌지의 아이들은 제거되어 세상에 아이들이 사라지게 되는데..
“네 자신을 부끄러워 마라.”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아이(자녀)=미래, 두려움(자괴감)=욕망
가정이자 사회의 아이들이 제거되거나 수용소에 갇혀간 것, 이는 미래세대가 사라진 세상의 종말을(자녀를 잃은 가정의 몰락=세상) 의미한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을 이해 못한(불신=욕망) 어른들의 두려움이었던 것으로써, 결국 그 두려움이(욕망) 자녀(사랑=미래)이자 세상을 절망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큰 틀인 것이고, 세부적으론 자신을 믿지 못한 루비가 자괴감에(스스로불신=욕망) 놓여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던 것이 세상의 절망과 동일시된다 볼 수 있다. 왜..? 루비는 향후 저항군을 이끌 유일한 오렌지였기 때문..
미래는..?
2.희생=사랑, 구데타마꿀뻘=모티브
어린 시절 부모에 이어 사랑하는 리암의 기억을 지운 것은 일종의 희생을(상대를 지키려던 사랑) 의미한 것이며, 이들을 보호하고자 저항군의 리더가 되어 맞서 싸우기로 했다는 것은, 세상은 루비가 찾은 자존감과(스스로의 믿음=사랑) 함께 일어섰다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 생일날 부모에게서 받은 구데타마꿀벌(꿀벌=생명을 전하는 사랑) 열쇠고리는 변치 않는 사랑의 강조로써, 저항군의 승리 후 루비는 자신의 능력으로(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것은 다시 존재하게 할 수도 있단 의미) 다시 집을(내면의안식처) 찾아갈 것이란 복선이다.
연출, 배우
메시지와 전제에 비해 짜임새가 부족해 아쉽다. '여인영'감독이었는데..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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