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사탄, 욕망은 거품이다. American Satan,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아메리칸 사탄

American Satan, 2017

 

 

<<정보>>

 

조니역 ‘앤디 비어색 Andy Biersack’ 실제 뮤지션이나, 영화상 노래는 Remington Leith 불렀다.

 

연출/각본/제작 ‘애쉬 아빌드슨 Ash Avildse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미국 내 $237,708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욕망은 거품이다.

 

리런트리스 밴드리더 조니는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향하는데..

 

“중요한 것은 보이는 것이다.” 카프리콘의 언급, “중요한 것은 느낌(내면)이다.” 가브리엘의 상반된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허상(명성)/약물/성욕=욕망

 

할리우드로 떠난 조니는 밴드의 성공을 위해 카프리콘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의 말을 따르게 되지만, 약물/성욕에(욕망) 젖어 연인 그레첸을(사랑) 잃은 것은 물론 감옥에 들어가 가수란 꿈까지 잃었다는 것, 이는 애초의 생각과(밴드성공) 달리 모든 것을 잃은 조니의 절망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조니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내 진심이 담긴 음악보다(꿈=사랑) 명성만(허상=욕망) 바라본 선택이 조니의 삶을 사랑을 잃은, 약물/성욕에 젖은 절망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는 것이고, 이 연장선상에서 그 제안을 했던 카프리콘의 외면이 화려했던 것은 겉만 번지르르한(허상) 욕망의 강조로써, 카프리콘은 악마였단 비유이며, 조니는 그 악마가 건넨 달콤한 유혹(욕망)에 넘어갔단 의미이다.

 

조니만 그러했을까..?

 

아메리칸사탄 앨범에(허상) 취해 일탈을 해온 청소년들 또한 조니처럼 욕망에 의해 자신의 길을 잃어가고(절망) 있었다 볼 수 있다.

 

벗어날 방법은..?

 

 

2.사랑을 좇아라. 가브리엘=천사

 

스스로 택한 욕망으로 뮤지션의 꿈을 잃고, 감옥에(절망) 갇힌 조니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이 곁은 떠났던 그레첸이었고, 그레첸을 통해 다시 뮤지션의 꿈을 꾸게 되었단 것은, 진정한 성공은(미래) 욕망이(허상) 아닌 사랑에 있음을(순수한열정=꿈, 희망인 사랑)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길을 잃은 청소년들도 같은 의미..

 

카프리콘과(화려한 의상) 달리 늘 허름한 외면을 했으나, 내면을(느낌) 강조한 가브리엘은 천사를 상징한 것으로 주제를 뒷받침...

 

 

연출, 배우

 

음악에 기반한 영화는 음악이 스토리와 맞물려(주인공의 심리) 돌아가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런 디테일이 없고 단순한 메시지와 접근을...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올리비아 컬포   데니스 리차드   앤디 비어색   부부 스튜어트   마크 분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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