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피터스 문,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시리아난민, 테러) Felesleges ember, Jupiter's Moon,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주피터스 문

Felesleges ember, Jupiter's Moon, 2017

 

 

<<정보>>

 

‘솜버 예거 Zsombor Jeger’ ‘메랍 니니트쩨 Merab Ninidz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코르넬 문드럭초 Kornel Mundruczo’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타락한 의사 스턴(메랍 니니트쩨)은 난민수용소에서 하늘을 나는 신비한 능력의 아리안(솜버 예거)을 만나게 되는데..

 

 

1.술/돈/증오/테러=욕망, 집=내면, 새=자유, 청년=미래

 

집안에(내면) 술병과 쓰레기들만 나뒹굴고, 새가(자유) 죽어있던 것, 이는 스턴의 내면이 타락했음을(자유=미래잃다)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스턴의 타락) 무엇이었을까..?

 

과거 술에(욕망) 취해 수술에 참여했다, 누군가의 자녀이자 젊은이를(미래) 죽이게 되면서 스턴은 죄책감에(스스로증오=욕망) 빠져 절망에 놓이게 된 것이었고, 이런 스턴이 아리안의 특별한 능력으로 돈벌이를(욕망) 하러 데리고 다닌 것은, 이 돈이란 욕망이 또 다른 미래를(젊은 아리안) 죽여가고 있었단 의미라 볼 수 있는 것, 좀 더 큰 틀에선 아리안은 난민을 대변한 것으로써, 난민을 그저 돈으로 바라본 시선의 스턴(난민이 내 일자리를 빼앗는다=편견), 난민을 증오(욕망)의 대상으로 바라본 경찰 라슬로를 통해 미래는(젊은 아리안) 욕망으로 죽어가고(난민을 향한 편견/증오..) 있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난민 속에 숨어든 지하드가 알라신을 언급하며(사랑이라 떠드는) 테러를 자행한 것도(그릇된사랑=욕망) 같은 의미..

 

간단히 말하면 난민을 향한 편견/증오나, 서방세계를 향한 테러나 모두 미래를 앗아간단 의미..

 

미래는..?

 

 

2.희생=사랑, 아이=미래

 

술/돈(욕망)에 찌들었던 스턴이 아리안을 돕게 되면서(욕망을 버리다) 안정을(미래) 찾았다는 것, 나아가 스턴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사랑) 아리안이 자유로이 하늘로(미래) 날아올랐고, 사람들 모두가 그 기적을(희망) 보게 되었다는 것은, 사랑에(희생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이해) 미래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서 아리안의 기적을 목격할 어린아이의 모습은, 사랑으로 얻어질 밝은 미래를 강조한 것...

 

 

연출, 배우

 

메시지는 나쁘지 않으나, 아리안의 존재에 대한 깊이는 아쉽다. 보트피플을(난민) 그린 ‘비스트’에 비해서도..

비스트(2012)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솜버 예거   메랍 니니트쩨   코르넬 문드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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