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2018
<<정보>>
‘에이미 슈머 Amy Schumer’ ‘미셸 윌리엄스 Michelle Williams’ ‘로리 스코벨 Rory Scovel’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에비 콘 Abby Kohn’ ‘마크 실버스테인 Marc Silverstei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제작비 3천2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4천8백만/총8천8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나만의 길을 찾아라.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며 살아온(자괴감) 르네(에이미 슈머)는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로 자신이 예뻐졌단 착각에 빠지는데..
“난 나로 사는 게 자랑스럽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자괴감/외면(허상)/고립=욕망
외모비하에 의한 자괴감(스스로증오=욕망) 속에 살아온 르네는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되면 행복(미래)하리라 여겼으나(외모가 삶의 행복?), 과연 그러했을까..?
아름답단 착각에 빠졌을 때는 친구들의 외모를 비하하며 유일한 친구 비비안과 제인을 멀어지게 한 것은(고립되다=절망) 물론 정신을 차린 후엔 다시 자괴감에 빠져 에단(로리 스코벨)을 밀어내 혼자가 된(고립=친구-비비안과 제인, 연인-에단이 사라진 절망) 르네의 모습은, 르네가 행복이라 여긴 외모는 행복의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단 의미(아름다워 보일 때나 아닐 때 모두 절망에 빠지다), 본질적으로 외모는(타인이 정해둔 틀=기준) 거품(빠지고 나면 없는)과 같은 허상=욕망인 것으로, 삶을 좌우하는 절대적 기준일 순 없단(사람에 따라 외모의 기준이 다르단 것도 같은 의미..) 의미이다.
르네가 아름답다여긴 멜로리(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자존감이(자괴감=욕망) 없던 것,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목소리 콤플렉스(자괴감)를 지녔던 에이버리(미셸 윌리엄스)의 모습은, 위 의미를 뒷받침한다(외모가 행복의 절대적 기준이 아님) 볼 수 있다.
행복(미래)은..?
2.자존감=사랑
타인의 틀(정형화된 외모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자신을 잃어가는 것이(자괴감=욕망) 아닌 자신의 단점을 껴안으며 자존감을(스스로믿음=사랑) 찾는 것, 이 자존감이(자신을 사랑하게 된 르네) 바로 나만의 길을 찾아 나아갈 수 있는(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런칭하며 화장품업계에서 성장한 르네) 행복(미래)이 된단 의미인 것, 다시 말해 르네의 심적 변화가(자괴감->자존감=사랑) 삶을 변화시켰단(절망->성공한 르네) 의미이다.
늘 의기소침했던(자괴감) 에단이 르네를(사랑) 만나며 변화된 것(자존감찾다), 르네의 용기로 자존감을 찾게 된(목소리컴플렉스 극복) 에이버리의 모습은 주제를 뒷받침..
연출, 배우
마지막 “난 나로 사는 게 자랑스럽다.” 한마디를 위해 달려가는 과정이, 너무 단순하다. 감독이 전 각본에 참여한 ‘하우 투 비 싱글’보다 못하다.
공동각본/연출가 ‘에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은 부부인줄 알았으나 비즈니스파트너...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에이미 슈머 미셸 윌리엄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로리 스코벨 에이디 브라이언트 부시 필립스 에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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