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우리는 욕망의 노예다.(생존본능) Truth or Dare,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 2018

 

 

<<정보>>

‘루시 헤일 Lucy Hale’ ‘바이올렛 빈 Violett Beane’ ‘타일러 포시 Tyler Pose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제프 와드로 Jeff Wadlow’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속 위협적(악마)웃음은 Gustavo Smile 영감이었으며, Willem Dafoe 웃음으로 불리기도 했다.

 

해외 4.8 평점, 제작비 3.5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4천만/총9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우리는 욕망의 노예다.

 

올리비아(루시 헤일)와 절친 마키(바이올렛 빈)는 친구들과 멕시코를 찾았다 트루스오어데어(2:1법칙 2번 진실 후 반드시 도전) 죽음의 게임에 빠지는데..

 

“서로를 믿어야 살 수 있다.” 올리비아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거짓->불신->고립=욕망

 

올리비아가 간직한 말 못할(비밀=거짓=욕망) 감정(마키의 연인 루카스를 향한 감정)/사건(마키의 아비와 연관), 마키가 연인 루카스에게 말 못한 외도와 트라우마(아비가 자살한 총을 간직), 올리비아와 마키 사이서 혼란에 빠진 루카스, 게이임을 밝히지 못한 브래드, 불법 처방전으로 약을 팔아온 타이슨 등 게임에 의해 이들의 비밀(거짓)이 드러날 때마다 서로를 불신하며 사이가 틀어져 끝내 고립되었다는 것(친구가 사라진 절망), 이는 꼭 악마의 게임이 아니더라도 비밀(거짓)속에 살아오는 삶, 그 자체가 자신을(올리비아/마키/루카스..) 잃어버리는 죽은 삶(지옥)이란 의미이고, 악마는 게임을 통해 이 약점(거짓=욕망에 의한 공허함)을 파고들어 올리비아/마키/루카스... 고립 속에 죽어가게 했다(욕망에 의한 자멸) 볼 수 있는 것이다.

 

벗어날 방법은..?

 

 

2.믿음=사랑, 생존본능=욕망

 

올리비아의 언급처럼 마키가 불신이 아닌(그간의 거짓으로) 올리비아를 믿게 되면서(사랑), 저주에서 멀어졌다는 것은, 사랑으로 미래를(저주에서 벗어나다) 찾았다 볼 수 있으나, 큰 틀에서 보면 마키를 살리고자 저주를 세상으로 옮긴 것은, 생존본능(나만이 살려는=욕망)으로 인간은(올리비아/마키..) 이 욕망 속에(생존본능->거짓..) 살아가는 존재란 의미를(자기희생=사랑을 택했다면 저주는 퍼지지 않았을 것이고 인간이 거짓을 행하지 않았다면 혼란 또한 없었을 것)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애초 저주의 시작이 제사장의 성욕(현실의 절망=욕망)에서 벗어나려 어린 수녀가 악마(또 다른 욕망)를 택했단 것은, 자신들이 살고자 세상에 저주를 푼 올리비아/마키의 선택과(또 다른 욕망=생존본능) 다르지 않는 것이며, 그 저주를 끝내는 방법이 혀를 자르는 것이었단 것은, 악마에게 내 언어(감정교류=사랑)를 바치는 희생(사랑)을 의미했다 볼 수 있다. 즉 올리비아와 마키가 희생을 택했다면 결과는(세상에 퍼진 저주) 달라졌을 것...

 

 

연출, 배우

 

내가 살기 위해 저주를 옮긴단 설정은 ‘팔로우’와 같으나, 디테일의 차이..

팔로우(2014)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루시 헤일   바이올렛 빈   타일러 포시   헤이든 제토   제프 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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