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킹 데드 나잇, 희망을 버리지 마라. La nuit a devore le monde, The Night Eats the World, 2018 워킹데드나잇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워킹 데드 나잇

La nuit a devore le monde, The Night Eats the World, 2018

 

 

<<정보>>

‘앤더스 다니엘슨 리 Anders Danielsen Lie’ ‘골쉬프테 파라하니 Golshifteh Farahani’ 등이 출연하고 있다.

 

Pit Agarmen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 ‘도미니크 로쉐 Dominique Roch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카세트테이프를 돌려받고자(집착=욕망=모티브) 전 연인 패니를 찾은 샘(앤더스 다니엘슨 리)은 깜빡 잠이 들었다, 좀비에 의해 종말에 놓인 세상과 마주하는데..

 

“최소한 시도는(나가려) 해봐야죠.” 사라(골쉬프테 파라하니)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식욕/자괴감(두려움/고립/집착(테이프))=욕망

 

식욕(욕망)만 있는 좀비로 연인/가족/친구(사랑)가 사라진 세상은 지옥(욕망만있는)과 다르지 않는 것으로, 홀로 살아남은 샘은 빌딩 내 음식을 모두 모아 나눠먹으며 하루하루 버텼고, 그것이(빌딩내 고립) 미래라 여겼으나(샘의 안정과 행복) 그러했을까..?

 

생존본능(욕망 가장 밑바닥)으로 내몰려 하루하루 음식만 먹어온 것은 좀비(식욕)와 다르지 않았으며, 대화상대(감정교류)가 없어 고립(혼자만의세계=절망)속에 미쳐간 샘의 모습으로 그려지듯, 그 빌딩생활(고립)은 결코 미래일(샘의 안정과 행복) 수 없었던 것, 다시 말해 빌딩 밖으로 나가려 시도조차 않은 두려움(스스로를 불신하는 자괴감=욕망에서 비롯됨)이 샘을 지옥으로(빌딩고립) 밀어 넣었다 볼 수 있다.

 

샘이 그 빌딩에(전여인=패니) 오게 된 시작이 카세트테이프를 가지러 왔던 것, 이 카세트테이프는 과거에 대한 집착(패니를 잊지 못함)으로, 그 욕망(집착)이 샘의 삶을 절망(과거)으로 내몬 것도(세상이 종말을 맞기 전 샘의 삶은 이미 지옥이었단 비유) 같은 의미..

 

이 지옥에서(샘의 내면/좀비와 마주한 세상) 벗어나는 길은...?

 

 

2.카세트테이프=욕망을 버리다, 새로운길=미래

 

자신의 곁에 와준 사라(골쉬프테 파라하니)에게서(비록 사라는 비극이었으나) 용기를 얻어, 그녀의 장비로 불가능하다 여긴 지붕을 건넜단 것은, 잃었던 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을 찾아 세상(두려움=좀비)과 맞서며, 미래(새로운 길)로 나아갔단 의미가(고립=빌딩에서 벗어나다) 되는 것이다.

 

그 시도 전에 카세트테이프를 모조리 불태운 것은, 과거에 대한 집착(전 연인 패니에 대한 집착=욕망)을 버림으로, 미래(자존감=내면의 사랑)를 찾았단 의미..

 

 

연출, 배우

 

화끈한 좀비물을 기대하면 아쉬우나, 샘에게(한 인간에) 초점을 맞추면..

 

'앤더스'는 현직 의사, 파트타임 배우..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골쉬프테 파라하니   앤더스 다니엘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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