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렌델: 어둠의 기사, 희망을 버리지 마라. Rendel,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렌델: 어둠의 기사

Rendel, 2017

 

 

<<정보>>

 

‘크리스토퍼 검머러스 Kristofer Gummerus’ ‘크리스토퍼 검머러스 Kristofer Gummeru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출연 ‘제시 하자 Jesse Haaja’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제작비 1.4백만 유로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NH25백신으로 돈벌이를 하려는 발라사로 인해 직장에선 해고, 아내/자녀를 잃은 라모는 어둠의 기사 렌델이 되어 복수를 하려하는데..

 

 

1.돈(백신)/복수=욕망

 

발라사는 NH25 백신이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 여겼으나, 실상은 아이들을 상대로 한 임상실험에서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켜 아이들을 죽어가게 했던 것, 이는 발라사가 추구한 백신은 미래를(아이들) 앗아가는(지옥이되다) 욕망(돈벌이)에 지나지 않았다 볼 수 있다.

 

지옥에 머물던 것은 발라사(돈=욕망에미친) 뿐이었을까..?

 

발라사 회장의 아들 로티카에 의해 아내/자녀(사랑=미래)를 잃은 후 악녀(복수의여신=트릭) 말라와 손을 잡고 복수(욕망)만 생각해온 렌델, 아들 로티카보다 돈(욕망)만 생각해온 발라사 회장 페카의 모습은, 그 욕망이(복수/돈..) 렌델과 페카(페카의 미래-로티카)를 지옥에 머물게 했던 것이었으나, 이들은(렌델/페카/로티카..) 벗어났을까..?

 

 

2.목걸이=모티브

 

복수(욕망)만을 바라보며 로티카와 함께 지옥에서 죽어갔던 렌델이 목걸이를 통해 옛기억(감성을찾다)을 떠올리며 복수의 여신 말라(또 다른 자아=욕망)를 떨쳐냈다는 것, 이는 잃었던 감성(목걸이=희망을찾다)을 찾아 욕망(복수=말라)을 버리게 되면서, 그 지옥(악당과 함께 죽어가던) 벗어날 수 있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반면 돈(욕망)을 포기 못한 페카는 아들 로티카(미래)와 함께 지옥에서 파멸하게 된 것...

 

 

연출, 배우

 

히어로물의 흔한 뒷배경에 타르로 자신의 얼굴을 칠한다는 기발한설정은 B급다웠다. 참고로 2편은 2020년 예정되어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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