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톤
Undertone 2025

<<정보>>
‘니나 키리 Nina Kiri’ ‘미셸 뒤케 Michele Duquet’ ‘아담 디마르코 Adam DiMarco’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이안 투아손 Ian Tuas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2 평점, 제작비 5십만 달러를 투자해, 총2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악마는 공허함을 노린다(팟케스트, 여성악마 아비주저주, 음성파일)>>

에비는 의문의 음성파일을 듣게 되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1.고립(에비=아비주)=욕망(절망), 집=내면, 여성=대지
에비가 임신 사실을 반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안에 갇혀 악마와 마주하게 되었단 것, 이는 미래를 잃고 고립 속에 죽어간 에비의 타락, 원인은..?
연인 저스틴의 경고에도 초자연적 현상을 믿지 않았던 에비가 팟케스트를 위해 메일에 첨부되었던 의문의 음성파일을 열게 되면서, 아비주의 저주에 빠져들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유일한 가족인 엄마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그 상실과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감에 젖어간 것에 이어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엄마가 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망가진 끝에 아비주의 먹잇감이 되어간 것으로, 결국 고립과 두려움이란 욕망이 만든 에비의 공허함을 아비주가 파고들어 타락.
즉 엄마와 둘이 머물러왔던 집은, 희망을 잃고 공허함에 사로잡힌 에비의 내면을 투영.
큰 틀에선 불임으로 고통받다 죽어간 아비주가 아이를 가진 여성들을 질투/증오하는 악마가 되어 여성과 아이들을 노리게 되었단 것, 이는 미래를 잉태할 수 있는 여성과 아이들을 비극으로 내몰아 세상을 타락시켜간 것으로, 세상을 에비의 운명과 동일시, 극복했을까..?
2.에비죄책감=욕망
에비가 내면의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사랑을 찾았다면, 마주한 절망을 극복할 수 있었겠으나, 엄마의 죽음이 바쁘고 피곤하단 핑계로 곁에서 기도해달란 마지막 요청을 거부한 것에서 비롯되었단 죄책감에 사로잡혀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고, 엄마 또한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감에 마지막 희망을 잃고 무너져 악마에 잠식되었단 것은, 결국 자신만 생각한 에비의 욕망이 자신을 넘어 엄마와 미래인 뱃속 태아까지 타락.
다시 말해 악마 아비주는 공허함이 자리한 에비의 내면을 잠식하기 위해 저주가 담긴 메일을 의도적으로 보냈던 것이고, 그녀가 진행한 팟케스트를 통해 그 저주를 세상으로 퍼트리게 되었단 강조.
소재는 나쁘지 않았으나, 클라이막스까지 다소 지루할 수 있다.
#디언더토운 #언더톤 #Undertone
-인물 리뷰
니나 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