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1화 2화 결말 해석 애플티비, 집단지성 외계바이러스, 라반 닮은 조시아, 캐럴 망가진 내면 Pluribus S01 E01 E02 2025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시즌1 1화 2화

Pluribus S01 E01 E02 2025

 

<<개인평가 - 집단지성 외계바이러스, 라반 닮은 조시아, 캐럴 망가진 내면>>

 

세상은 정체 모를 외계바이러스로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1.방황(캐럴=집단지성바이러스)=욕망(절망)

 

캐럴이 판타지 로맨스로 많은 인기를 누려왔음에도 그에 만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5년간 부여잡고 있던 책을 내놓지 못한 채 함께해온 매니저이자 파트너였던 헬렌을 잃게 되었단 것, 이는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과 함께 영감을 잃고 무너진 캐럴의 절망, 원인은..?

정체 모를 외계바이러스로 늘 함께해온 헬렌이 세상을 떠나게 되어 고립에 놓여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원래 쓰고 싶어 했던 책은 5년간 부여잡고 있던 책이었으나, 그 책이 아닌 판타지로맨스로 인기를 얻게 되자, 그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현실을 비관하며 점차 무너진 것.

다시 말해 아직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으나, 과거에 있었던 일과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영감을 잃게 되면서, 캐럴이 글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물론 그 과거에 갇혀 타락했단 강조.

큰 틀에선 600광년에서 발생한 전파신호가 바이러스가 되면서, 사람들을 감염시켜 하나의 집단지성을 이루게 되었단 것, 이는 자의식을 잃은 사람들과 함께 세상이 타락해간 것으로, 세상을 캐럴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라빈을 닮은 조시아, 캐럴의 내면?

 

캐럴은 자신처럼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있던 이들이 12명 더 있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몇 명을 만나 희망을 찾으려 했던 것과 달리 모두 그 삶에 만족하고 있자, 마지막 희망을 잃고 무너져 자신을 수행하던 조시아와도 연을 끊고 세상과 완전히 담을 쌓으려 했으나, 엔딩에서 떠나려던 조시아를 막아섰게 되었단 것, 이는 조시아와 이어진 끈을 계기로 캐럴은 잃었던 희망을 다시 찾을 것이란 의미.

다시 말해 판타지로맨스 속 라빈의 모습을 닮은 조시아는, 실존하던 인물로, 단순히 로맨스에 국한했던 존재가 아닌 캐럴이 진정으로 쓰고 싶어 하던 책과 연관 있던 존재로, 캐럴은 과거를 상징한 조시아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잃었던 영감과 희망을 찾을 것이란 복선.

나아가 조시아를 비롯해 집단지성이 캐럴의 부정적 감정에 따라 발작을 일으켰고, 캐럴의 명령에 따라 무엇이든 이룰 수 있었단 것, 이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그 세계는 캐럴의 망가진 내면일 수 있단 추론이 가능한 것으로, 캐럴 그 자신이 바이러스에 걸려 코마상태에 빠져있는 것이 아닐까..

 

 

결국 향후 시리즈는 캐럴이 숨겨온 과거의 진실을 통해 잃었던 영감과 자아를 찾는 과정이 그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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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레아 시혼 카롤리나 위드라 빈스 길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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