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시즌1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You and Everything Else S01 E11 E12 E13 E14 E15 2025

<<개인평가 - 사랑은 이해다, 존엄사와 둘의 이야기, 사랑의 영원함>>

상연과 은중은 서로를 이해하며 변하게 되는데..
1.고립(상연/은중=증오/편견)=욕망(절망)
가족 모두를 잃은 상연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은 은중뿐이었으나, 그 은중마저 모질게 밀어내 끝내 혼자가 되어갔다는 것, 이는 모든 것을 잃어간 상연의 절망, 원인은..?
유일한 희망이라 여긴 상학선배와 함께하지 못하자, 은중을 원망하며 모든 것을 빼앗아 무너트리려 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자신과 달리 은중에겐 많은 것이 있다 여긴 현실 비관과 함께 뿌리 깊은 증오에 사로잡힌 상연은, 은중을 자신처럼 망가트리는 선택과 함께 유일하게 곁에 남았던 소중한 친구를 잃어간 것으로, 결국 증오란 욕망이 은중은 물론 상연 자신까지 타락.
다시 말해 엄마와 오빠가 자신을 미워한다 생각했을 만큼 사랑의 의미를 알지 못했던 상연은, 은중이 베푼 선의를 왜곡해 받아들인 오해로 은중을 미워하다 끝내 가족과 다름없던 유일한 친구마저 잃고 스스로를 고립으로 내몰아 타락했단 강조.
상연만..?
상연의 퉁명스러움 이면에 있는 슬픔을 보았던 상학과 달리 은중은 겉으로 내뱉는 말 그대로를 진심이라 믿게 되면서, 역시 상처가 되는 모진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으며 담을 쌓게 되었단 것, 이 은중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지 못해 소중한 친구를 잃어가게 된 것.
즉 상연과 은중은 서로에 대한 이해보다 자신의 관점으로만 상대를 바라보려는 편견인 욕망으로 소중한 서로를 잃게 되면서, 그 상처와 함께 과거에 갇혀 망가졌단 강조.
큰 틀에선 죽음을 앞둔 상연이 어렵게 택한 존엄사를 은중이 이해하지 못해 동행을 거부했다는 것, 이 또한 은중의 편견이 상연의 자유를 막아선 절망, 미래는..?
2.이해(상연/은중)=사랑(미래), 이야기=사랑의영원함
많은 시간 함께했음에도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던 상연과 은중이었으나, 각자가 쓴 과거의 이야기를 보게 되면서, 이제야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은 물론 상연이 그토록 원한 존엄사의 뜻을 들어주기 위해 은중이 자신의 뜻을 굽힌 채 동행하게 되면서, 평생 둘을 괴롭혀온 과거의 고통을 떨쳐냄과 동시에 상연에겐 고통이 아닌 행복한 죽음을 선물해주었단 것은, 결국 내가 아닌 상대를 바라본 이해인 사랑이 상연과 은중의 미래.
존엄사를 앞둔 상연이 마지막 순간 은중을 밀어냈음에도, 은중이 그 말을 반대로 해석해 함께하게 되었단 것, 이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야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되었단 강조.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온 은중이 상연의 유언에 따라 상연의 일기장을 추가해 둘의 이야기를 새롭게 작성하게 되었단 것, 이는 내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책과 영화로 만들어져, 상연은 그 이야기와 추억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영원히 함께할 것이란 강조.
두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와 시너지가 훌륭했으며, 앞선 리뷰에서 언급했듯, 철저히 은중과 상연의 관점으로 5화씩 이야기를 풀다, 막판에 서로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이해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면 메시지가 더 강조되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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