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트 오어 플라이트 정보 결말 해석 출연진, 가치 있는 삶을 살아라(고스트와 비밀경호국, 킬러) Fight Or Flight 2025

파이트 오어 플라이트

Fight Or Flight 2025

 

<<정보>>

 

‘조쉬 하트넷 Josh Hartnett’ ‘차리트라 찬드란 Charithra Chandran’ ‘케이티 색코프 Katee Sackhoff’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제임스 매디건 James Madig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가치 있는 삶을 살아라(고스트와 비밀경호국, 킬러)>>

 

전직 비밀경호국요원 루카스는 베일에 싸인 고스트를 쫓게 되는데..

 

 

1.고립(루카스/고스트)=욕망(절망), 비행기=내면, 아이=미래

 

루카스가 지난 2년간 술에 절어 방콕에 갇혀 지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에 올랐다 자신을 노린 킬러들과 마주했다는 것, 이는 죽음으로 내몰린 루카스의 절망, 원인은..?

2년 전 임무수행중 가학적 성향을 지닌 외교관에 분노를 느낀 나머지 보호 대상이었던 그를 폭행하게 되면서, 직업을 잃고 방콕에 갇혀 지낸 것에 이어 고스트와 루카스 둘 모두를 노린 함정에 빠져 죽음으로 내몰리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과거나 지금이나 자유의지 없이 명령에 따라 눈앞의 불의마저 눈감아야 했던 루카스의 삶 자체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절망.

다시 말해 루카스는 옛 연인이었던 캐서린의 제안에 따라 고스트를 잡는 임무를 마치면 방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을 수 있다 여겼지만, 그것은 또 다른 절망.

루카스만..?

어린 시절 이리저리 팔려 노동력 착취를 당한 끝에 해커가 되어 아이들을 착취하는 기업들을 무너트리게 되었지만, 테러리스트란 누명과 함께 그들의 적이 되어 쫓기게 된 고스트, 이 고스트도 루카스와 같은 절망.

즉 외부와 단절되어 죽음으로 내몰린 비행기는, 어디에도 의지할 곳 없이 무너진 루카스와 고스트의 망가진 내면을 투영.

큰 틀에선 캐서린 배후에 있던 거대조직이 아이들 인신매매와 노동력 착취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단 것, 이는 돈만 생각한 그들의 욕망이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타락시킨 것으로, 세상을 루카스/고스트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루카스희생/고스트믿음=사랑(미래)

 

잃었던 자유를 얻고자 고스트를 생포하려 했던 루카스였지만, 그것이 불의를 눈감는 또 다른 절망이었음을 깨닫게 되면서, 이젠 고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희생을 택해 과거의 불행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고스트는 의지가 되어주는 존재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는 일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단 것은, 결국 나보다 우리를 생각한 사랑이 루카스와 고스트를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루카스가 꿈꿨던 진정한 미래는, 캐서린처럼 특정 집단과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욕망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자신을 내던질 수 있던 사랑이자 가치 있는 삶에 존재했단 강조.

엔딩에서 그들의 공격이 다시 시작됐단 것은,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볼 수 있는 것..

 

 

단순하게 흘러가긴 했으나, 액션의 폭발력은 재미를 주기 충분했다.

#파이트오어플라이트 #FightOrFlight

-인물 리뷰

차리트라 찬드란 조쉬 하트넷 케이티 색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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