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삶이 다할 때까지 넷플릭스 정보 결말 해석 출연진,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헌병특공대, 거대권력) Ad Vitam 2025

삶이 다할 때까지

Ad Vitam 2025

 

<<정보>>

 

‘스테판 카일라드 Stephane Caillard’ ‘기욤 까네 Guillaume Canet’ ‘나심 리에스 Nassim Lye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로돌프 로가 Rodolphe Lauga’ 메가폰을 잡았다.

 

<<개인평가 -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헌병특공대, 거대권력)>>

 

전직 헌병특공대 프랑크는 정체 모를 조직에 쫓겨 위험에 처하는데..

 

 

1.고립(프랑크/레오/벤=권력)=욕망(절망), 자녀=미래

 

프랑크가 대를 이어 자부심을 갖고 복무해온 헌병특공대를 그만둔 것에 이어 임신한 아내까지 납치되어 목숨이 위태로워졌다는 것, 이는 모든 것을 잃어간 프랑크의 절망, 원인은..?

7개월 전 호텔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배후가 숨겨진 증거를 찾기 위해 프랑크와 아내 레오를 위협해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그날의 총격사고로 함께 해온 동료를 잃은 프랑크는 그 억울한 죽음을 풀기 위해 홀로 배후를 밝히려 사건에 매달리다 위험에 처한 것으로, 결국 동료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프랑크는 그날의 과거에 갇혀 타락.

프랑크만..?

임신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꿈꿨으나 배후조직으로 뱃속태아와 함께 죽음으로 내몰렸던 아내 레오, 7개월 전 프랑크와 함께 작전에 나섰다 부상을 입어 헌병특공대를 떠났던 벤, 이들도 프랑크와 같은 절망.

큰 틀에선 배후세력이 다름 아닌 정부의 고위관료로, 미 CIA와 호주간 무기협상 기밀을 빼내려다 일이 틀어지게 되자,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 증거와 함께 프랑크부부를 없애려 했던 것으로, 이는 국민의 안전보다 자신들의 권력만 생각한 인간의 욕망이 국민을 비극으로 내몰고 있었단 것으로, 세상의 절망을 프랑크부부와 동일시, 미래는..?

 

 

2.프랑크믿음(레오/벤)=사랑(미래)

 

프랑크 혼자였다면 거대권력과 맞서지 못했겠으나, 자신의 일처럼 나서 힘이 되어준 동료 벤과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있었던 아내 레오의 존재로 함께 맞서게 되면서, 모든 진실을 밝혀 거대권력을 무너트림과 동시에 이들 모두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프랑크를 넘어 세상의 미래.

아내 레오가 숨겨둔 증거로 프랑크가 누명을 벗게 되면서, 태어난 자녀와 행복한 가정을 맞게 된 엔딩은, 함께한 사랑의 힘으로 거대권력이란 두려움을 이겨내 찾은 미래를 강조.

 

 

중반부가 많이 늘어졌는데, 프랑크가 마주한 절망을 비롯해 반전을 좀 더 깊이 있게 그렸다면 좋았을 것..

#삶이다할때까지 #AdVitam #넷플릭스

-인물 리뷰

스테판 카일라드 기욤 까네 나심 리에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