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
A Family Affair, 2024
<<정보>>
‘조이 킹 Joey King’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잭 에프론 Zac Efr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리처드 라그라브네스 Richard LaGravenes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사랑은 이해다(가족과 꿈)>>
매니저로 일해온 자라는 꿈을 잃고 망가지게 되는데..
1.고립(자라/브룩/크리스)=욕망(절망)
PD가 되겠단 꿈을 잃은 것에 이어 하나뿐인 엄마와 친구까지 잃어 혼자가 되어갔다는 것, 이는 모든 것을 잃어간 자라의 절망, 원인은..?
직장 상사라 할 수 있는 스타 크리스의 갑질과 함께 엄마와의 로맨스를 받아들이지 못해 모든 것을 잃어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작가로 인정받은 부모와 자신을 비교하며 현실을 비관한 끝에 PD의 꿈을 잃어간 것에 이어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 여겨 엄마와 크리스의 관계를 외면했고, 또 곁에 있던 친구의 아픔을 보지 못해 모든 것을 잃어간 것으로, 결국 자신의 생각만 내세운 이기심이 자라를 고립과 자괴감으로 내몰아 타락.
자라만..?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열등감에 무너져 자신과 이혼하려 했단 사실을 홀로 안고 지내오며, 그 죄책감에 글을 쓰지 못했던 엄마 브룩, 어린 시절 형을 잃은 뒤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택한 배우란 직업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으나, 자신만 생각한 이기심에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 혼자가 되었던 크리스, 이들도 자라와 같은 절망, 미래는..?
2.이해(자라/브룩/크리스)=사랑(미래)
이기심에 망가진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된 자라가 엄마와 친구에게 다가서는 노력으로 다시 의지할 사람들과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 것은 물론 그들의 응원으로 PD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고, 이런 자라와 의지가 되어준 서로의 존재로 브룩과 크리스가 다시 글을 쓰고, 잃었던 자아를 찾아갔단 것은, 결국 서로 의지한 사랑이 자라와 브룩, 크리스의 미래.
엔딩에서 엄마와 크리스를 다시 이어주기 위한 상황을 만들어 둘의 사랑과 함께 자라가 꿈을 이루게 된 것은, 상대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랑이 꿈이자 모두의 행복이란 강조.
캐스팅에 비해 소재를 너무 뻔하고 단순하게 풀어갔단 아쉬움.. ‘잭 에프론’은 턱뼈가 부러진 후 다른 사람이 되었다.
#가족이라서문제입니다 #AFamilyAffair #넷플릭스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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