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Arthur the King, 2024
<<정보>>
‘마크 월버그 Mark Wahlberg’ ‘시무 리우 Simu Liu’ ‘나탈리 엠마뉴엘 Nathalie Emmanuel’ 등이 출연하고 있다.
Mikael Lindnord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사이먼 셀란 존스 Simon Cellan Jones’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촬영시작 몇 주전인 2020년12월 아서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마이클은 이후 새로운 반려견을 입양하지 않았다.
해외 7.0 평점, 제작비 1천9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3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인생은 함께하는 것(어드벤처레이싱)>>
어드벤처레이싱 선수로 활동해온 마이클은 마지막 레이스에 나서는데..
1.방황(마이클/올리비아/레오/칙/아서)=욕망(절망)
마지막 레이스에 나선 지 3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정착하지 못했다는 것, 이는 삶의 방향성을 잃은 마이클의 절망, 원인은..?
3년 전 마지막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한 채 끝냈단 미련으로 과거를 부여잡고 있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레이싱우승만이 삶의 행복이라 여기게 되면서, 마이클은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보다 과거를 그리워하며 망가져 간 것으로, 결국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명성을 행복이라 여긴 헛된 희망으로 마이클은 절망.
마이클만..?
암투병중인 아빠와 이별을 앞두고 있던 올리비아, SNS란 허상에 빠져 지낸 레오, 무릎부상으로 꿈을 잃었던 칙, 마지막 인간에게 학대를 당한 뒤 버려져 거리를 떠돌았던 아서, 이들도 마이클처럼 절망, 미래는..?
2.믿음(마이클/아서)=사랑(미래)
각자가 처한 상황으로 팀이 하나가 되지 못해 이번에도 우승 문턱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그간 알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고 의지하게 되면서, 또 우연히 마주한 떠돌이 개 아서와 함께하게 되면서, 모두가 바랐던 우승에 다가서게 되었지만, 끝내 그보다 소중한 팀원들의 안전을 택해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되었단 것은, 결국 서로 의지한 사랑이 마이클과 팀원들의 미래.
엔딩에서 아서를 반려견으로 맞은 마이클이 가정에 정착해 가족과 함께하게 되었단 것은, 여정을 통해 명성보다 소중한 가족이자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비로소 행복을 찾았단 강조.
인생을 의미하기도 한 어드벤처레이싱을 비롯해 마이클과 아서의 감정교류를 단순하게 그려낸 아쉬움..
#아서 #ArthurtheKing
-인물 리뷰
나탈리 엠마뉴엘 마크 월버그 시무 리우 사이먼 셀란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