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시즌1 1화 2화
Blood Free S01 E01 E02 2024
<<개인평가 - 배양육과 1차산업, 자유의 테러, 채운의 트라우마>>
BF를 이끌던 자유는 테러의 위협으로 내몰리게 되는데..
1.테러(자유/채운=권력)=욕망(절망)
군에서 발생한 테러를 비롯해 여러 차례 자유의 목숨을 노린 사건들이 발생했다는 것, 이는 죽음과 마주한 자유의 절망, 원인은..?
배양액을 활용한 배양육을 개발한 것에 이어 곡식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가자, 1차산업에 종사한 이들이 자신들의 생명줄이 끊길까 시위를 벌이며 자유의 목숨을 위협해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자유가 운영한 BF의 기술력이 1차산업을 좌우할 수 있게 되자, 배후에 있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하고자 기술력을 빼앗으려 했던 것으로, 결국 배후세력의 욕망으로 자유는 죽음과 마주한 절망.
자유가 배양액 연구에 매진했던 것은, 배후세력처럼 그 기술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던 목적보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동생을 잃었듯, 기술력으로 치료제 개발에 매진해 사람들을 살리려 했다 볼 수 있는 것(예측).
절망에 놓인 것은 자유뿐..?
채운이 외상후스트레스에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동료를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 속에 살아왔다는 것, 이 또한 배후세력이 저지른 테러로 발생한 아픔으로, 채운도 자유처럼 과거에 갇힌 절망, 미래는..?
2.믿음(자유/채운)=사랑(미래)
과거에 발생한 테러의 진범을 찾기 위해 자유에게 접근해 경호원까지 된 채운이 자신이 겪은 해킹 사례를 기반으로, 자유가 당한 테러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단 것, 이는 비록 자유에 대한 의심으로 곁에 머무는 선택을 했던 것이나, 끝내 의지가 된 서로의 존재로 배후세력에 대한 진실을 파헤칠 것이란 복선.
결국 향후 시리즈는 서로를 의지하며 배후를 밝혀 채운은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자유는 잃었던 감정과 함께 바랐던 목적을 찾지 않을까..
거창한 시작에 비해 마무리가 미약했던 ‘그리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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