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연애/플레이어스
Players, 2024
<<정보>>
맥역/기획 ‘지나 로드리게즈 Gina Rodriguez’ 바텐더역 Joe LoCicero 실제 부부지간이다.
연출 ‘트리시 시에 Trish Si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진실한 것이 사랑(허상과 집착)>>
많은 남성들을 만나온 맥은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데..
1.허상(맥/애덤=집착)=욕망(절망)
친구들과 상대의 호감을 얻는 작전으로 많은 남성을 만나는 방탕한 삶을 살아온 것에 이어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던 기자 닉과 사랑을 이루면 행복할 수 있다 여겨 그를 만나게 되었으나, 오히려 불행에 놓여갔다는 것, 이는 맥의 삶이 절망, 원인은..?
상대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까지 속이는 허상을 택하면서, 끝내 자신의 본모습을 잃어 불행해졌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일찍이 세상을 떠난 부모와 같은 완벽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꿨던 맥은 그 꿈을 이루고자 여러 남성들을 만나온 것은 물론 닉과 함께하면 완벽할 것이라 여겨 그에게 맞춘 사람으로 자신을 속이다 불행에 놓여간 것으로, 결국 부모를 잃은 슬픔이자 과거를 놓지 못한 집착이 맥의 삶을 타락.
맥만..?
누구보다 맥을 잘 이해하며 사랑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선택이 상처를 줄까 감정을 부정해왔던 애덤을 비롯해 함께 작전에 나섰던 친구들 모두 맥처럼 진실한 사랑을 하지 못한 채 방황, 미래는..?
2.맥진실/애덤이해=사랑(미래)
허상을 좇다 망가진 자신을 돌아보게 된 맥이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걱정해주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애덤이었단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간 애써 부정해온 사랑의 감정을 받아들여 애덤과 함께하는 진정한 사랑으로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거짓 없는 진실한 사랑이 맥과 애덤의 미래.
애덤의 응원으로 맥이 진심이 담긴 글을 써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자가 되어갔다는 것, 나아가 친구들도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 엔딩은 주제를 뒷받침.
맥이 방황에 놓여간 그 이유에 대한 깊이와 설득력이 떨어져 메시지의 의미도 약해졌다.
#선수의연애 #Players #넷플릭스
-인물 리뷰
지나 로드리게즈 리자 코샤이 데이몬 웨이언스 주니어 조엘 코트니 트리시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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