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 1화 2화 3화 4화 출연진 해석 결말, 몬스터휴먼 현수와 상욱의 차이, 이경의 자녀 Sweet Home S02 2023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1화 2화 3화 4화

Sweet Home S02 E01 E02 E03 E04 2023

 

<<개인평가 - 몬스터휴먼 현수와 상욱의 차이, 이경의 자녀>>

 

몬스터휴먼으로 불린 현수와 상욱은 군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1.현수감정(인간)vs상욱욕망(증오=괴물)

 

같은 몬스터휴먼이었으나 현수는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인간을 보호하려 했던 반면 상욱은 인간을 모두 없앤 뒤 신인류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려 했다는 것, 이는 현수와 상욱이 정반대의 선택을 한 것, 원인은..?

백신을 개발하려던 인간에 붙잡혀 온갖 실험으로 고통에 놓이면서, 상욱은 인간을 향한 증오로 그들을 모조리 없애려 했던 것, 좀 더 본질적으론 자신만 살고자 백신을 탐하고 생존한 인간들까지 죽이려 했던 총리,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외면한 많은 이들의 모습처럼, 욕망 가장 밑바닥에 있는 생존본능으로 괴물이 되어간 인간의 추악한 모습이 상욱과 같은 몬스터휴먼을 만든 것.

다시 말해 신인류를 꿈꾸며 인간을 모조리 없애려던 상욱은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타락한 존재.

반면 현수가 늘 은유의 주변을 맴돌며 위험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백신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했던 것은, 내면에 간직한 사랑이자 인간다움인 감정으로 욕망에 잠식되지 않아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

즉 같은 몬스터휴먼이었으나 다른 선택을 한 현수와 상욱의 대비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사랑) vs 악(욕망)의 투영으로, 인간 개개인의 선택이 지금의 세상을 만들었단 강조.

이 같은 의미는 이경의 자녀로도 그려진다.

 

 

2.이경의 자녀=미래

 

현수가 분노에 사로잡힌 괴물에게 인간의 감정을 일깨워줘 그 분노를 잠재운 것과 마찬가지로, 이경의 자녀가 괴물은 물론 사람들의 마음까지 조종할 수 있었단 것, 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이경의 자녀가 바로 현수와 함께 미래의 열쇠가 될 수 있단 복선.

허나 이 아이가 아직 완전한 자아를 갖지 못한 만큼 현수와 상욱 사이에서 방황하며, 인류의 운명이 아이의 손에 놓이게 될 것..

 

 

기생수에 좀비물이 버물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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