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린 소녀들 더 푸필스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아이 순수함, 전쟁) Le pupille, 2022 디즈니플러스

어린 소녀들/더 풀피스

Le pupille, 2022

 

<<정보>>

 

‘알바 로르와처 Alba Rohrwacher’ ‘멜리사 팔라스코니 Melissa Falasconi’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알리체 로르와커 Alice Rohrwach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시각에 따라 변한다(아이 순수함, 전쟁)

가톨릭기숙학교에 머물던 아이들은 서로 의지하며 웃음을 찾는데..

 

 

1.세라피나고립(편견/전쟁)=욕망(절망), 세라피나(아이)=미래

기숙학교에 있던 세라피나를 비롯한 아이들이 의지할 가족 없이 노동력착취와 굶주림으로 내몰렸단 것, 이는 아이들과 함께 이탈리아의 미래가 타락, 원인은..?

아이들을 이용해 기도를 청하러 온 사람들의 기부품을 취해왔을 뿐만 아니라 기부받은 맛있는 케익을 포기하는 것이 선함이라 여긴 원장수녀의 편견과 아이들의 노동력착취보다 자신의 주장만 내세웠던 어른들의 욕망이 세라피나와 아이들을 착취와 굶주림으로 내몬 것.

좀 더 큰 틀에선 배경으로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고, 라디오를 통해 정치 선동이 흘러나오고 있었단 것, 이 또한 남의 것을 취하려 전쟁을 벌인 권력욕이 죄 없는 아이들을 가족 없는 고아로 만들며 이탈리아를 타락.

미래는..?

 

 

2.세라피나순수함=사랑(미래)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정치 선동을 듣던 아이들이 세라피나의 움직임으로 바뀐 주파수에 따라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웃었을 뿐만 아니라 케익을 사악하다 여긴 수녀와 달리 친구들을 위해 몰래 케익을 챙긴 세라피나로 아이들이 조금씩 케익을 나눠 먹으며 웃게 되었단 것, 이는 욕망에 찌든 어른들과 달리 세라피나가 간직한 순수함이 바로 희망이었단 강조.

엔딩에서 굴뚝 청소부들이 케익을 챙겨가다 바닥에 떨어트렸음에도 함께 웃으며 그 케익을 나눠 먹었단 것도 시각의 차이로 주제를 뒷받침.

 

 

아이들의 존재로 메시지가 강조되긴 하나, 좀 더 이야기가 길고 어른들과 세라피나의 대비가 깊었다면..

#어린소녀들 #더푸필스 #Lepupille #디즈니플러스

-인물 리뷰

알바 로르와처 알리체 로르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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