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6화
Wednesday S01 EP06 2022
<<개인평가>>
고립에 빠진 웬즈데이, 로럴과 구디, 킨벗박사가 로럴게이츠?
과거의 흔적을 쫓던 웬즈데이는 게이츠의 집을 찾는데..
1.웬즈데이고립(외면/이성)=욕망(절망), 구디=자아(모티브)
크랙스톤과 연관있는 살인사건의 범인과 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선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웬즈데이가 친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끝내 혼자가 되어갔단 것, 이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는커녕 고립에 놓여간 웬즈데이의 절망, 원인은..?
싱클레어를 비롯한 친구들이 웬즈데이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었던 것과 달리 웬즈데이는 친구들과 감정교류보다 사건의 배후를 밝히려 싱클레어와 타일러를 이용하다 끝내 친구들까지 위험으로 내몰며 우정을 잃고 혼자가 된 것으로, 이는 이전 리뷰언급처럼 감정을 알지 못하고 이성만 있던 웬즈데이의 매마른 내면이 스스로를 고립.
웬즈데이만 그러했을까..?
400년 전 크랙스톤과 마을 사람들의 마녀사냥으로 고립에 빠져 복수만 생각했던 구디, 사이비 모닝송단체에 종속된 어미의 강요 속에 살아왔던 비앙카, 아비가 원하던 삶으로 자신을 잃어간 루커스, 이들 또한 웬즈데이와 같은 절망.
이런 고립의 끝은..?
2.로럴게이츠와 구디, 킨벗박사가 로럴게이츠?
마녀사냥에 의한 고립 끝에 복수만 남아 망가졌던 구디를 비롯해 가족 모두를 잃은 뒤 세상을 향한 증오를 품어오다 사람들을 죽이는 괴물이 되어간 로럴게이츠 이들의 타락은 고립이 부른 절망으로, 웬즈데이가 감정을 찾지 못한다면 머지않은 미래가 될 수 있던 것.
반면 비앙카와 루커스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 고립에서 벗어났단 것은, 이 감정이 바로 웬즈데이와 친구들의 미래가 될 것이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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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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