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브릿지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외상성 뇌손상, 전장) Causeway, 2022 애플TV

더 브릿지

Causeway, 2022

 

<<정보>>

 

‘제니퍼 로렌스 Jennifer Lawrence’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Brian Tyree Henry’ ‘린다 에몬드 Linda Emon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릴러 누거바워 Lila Neugebauer’ 메가폰을 잡았다.

2019년 촬영된 후, 2022년 공개되었다.

해외 6.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외상성 뇌손상, 전장)

군인이었던 린지는 사고로 뇌손상을 입게 되는데..

 

 

1.린지자괴감(뇌손상/전장)=욕망(절망)

린지가 뇌 손상을 입어 기억상실과 신경마비로 아이처럼 변했을 뿐만 아니라 치유된 후엔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려 했단 것, 이는 자신을 잃어간 린지의 방황, 원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겪은 폭탄테러의 후유증으로 방황에 놓였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어린 시절 어미의 방임으로 오빠와 함께 집에 갇혀 지내 왔던 린지는 현실을 비관하면서, 가족과 친구 모두를 밀어낸 채 그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했다 비극을 맞은 것이고, 사고 후에도 다시 전장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결국 자괴감이 린지를 전장이자 방황으로 내몬 것.

린지만 그러했을까..?

텅빈 집에 홀로 머물러왔던 제임스도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으로 조카를 죽게 했단 죄책감에 세상을 등진 절망 속에 살아온 것, 미래는..?

 

 

2.린지/제임스이해(믿음)=사랑(미래)

상처를 간직한 린지와 제임스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의지하면서, 린지는 다시 전장으로 떠난 것이 아닌 오빠와 친구 제임스를 찾으며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고, 제임스도 고립에서 벗어낫단 것은, 결국 사랑이 린지와 제임스의 미래.

엔딩에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어왔던 린지가 사람이 많은 수영장을 찾은 것과 제임스에게 다가선 것은, 세상으로 들어가 현실과 마주했단 강조.

 

 

린지의 변화와 함께 엄마에 대한 감정까지 정리하는 부분이 그려졌다면 좋았을 것..

#더브릿지 #Causeway #애플TV

-인물 리뷰

제니퍼 로렌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린다 에몬드 릴러 누거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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