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맨 8화
The Sandman S01 EP08 2022
<<개인평가>>
제드의 고립과 악몽, 허물어진 꿈의 장벽, 제드를 찾은 코린트인
로즈는 꿈을 통해 동생 제드의 흔적을 찾게 되는데..
1.제드고립(바너비/골트)=욕망(절망), 허물어진 꿈의 장벽
현실에선 로즈가 동생 제드를 찾으려 했고, 꿈에선 모르페우스가 꿈결로 제드의 흔적을 찾으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단 것, 이는 꿈을 잃은 제드의 절망, 원인은..?
이전 리뷰 언급처럼, 아비의 친구이자 입양부였던 바너비가 양육비 800달러를 타내기 위해 원치 않는 입양과 함께 학대를 일삼게 되면서, 제드는 절망에 젖어 꿈을 잃은 것, 또 꿈을 꿈꿔왔던 악몽 골트가 제드에게 만큼은 꿈이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이 만든 세상에 제드를 가두면서, 모르페우스가 제드의 꿈결을 느끼지 못해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결국 바너비와 골트의 욕망이 제드를 타락.
이 제드의 타락은 개인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닌 동생을 찾아온 소용돌이 로즈로 인해 사람들 간 꿈의 벽이 허물어져 세상이 혼란에 놓여갔듯, 모두를 꿈꾸게 할 수도, 반대로 모두의 꿈을 파괴해 세상을 타락시킬 수 있던 로즈가 동생 제드를 찾을 수 있는지, 이 여부에 따라 세상의 운명도 갈리는 것, 과연 로즈는 제드를 찾았을까..?
2.제드를 찾은 코린트인, 모르페우스의 공백
로즈는 강력한 힘을 이용해 동생 제드의 흔적을 찾았지만, 로즈의 힘을 이용해 모르페우스를 없애려 했던 코린트인이 로즈의 약점을 잡기 위해 제드에게 먼저 다가서 함께하게 되었단 것은, 악몽 코린트인으로 제드와 세상이 또 다른 절망에 놓인 것.
좀 더 본질적으론, 전편 리뷰언급처럼, 소용돌이였던 로즈의 증조모가 100년 전 수면병을 앓았던 유니티였고, 또 악몽 골트가 사라진 꿈을 대신해 제드에게 자신만의 꿈을 주려했던 것 모두는 모르페우스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결국 세상의 절망은 모르페우스와 연결.
결국 향후시리즈에선 큰 줄기였던 코린트인과 모르페우스의 최후의 대결과 함께 로즈가 제드를 찾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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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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