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맥스 피스트, 희망을 버리지 마라. Archenemy, 2020 결말 해석 리뷰

맥스 피스트

 Archenemy, 2020

 

<<정보>>

 

‘졸리 그릭스 Zolee Griggs’ ‘조 맨가니엘로 Joe Manganiello’ ‘스카이랜 브룩스 Skylan Brook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아담 이집트 모티머 Adam Egypt Mortim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미국 내 $121,642/총$136,240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다른 차원에서 히어로로 활동했던 맥스는 벌어진 시공간의 틈으로 빠져 지구로 떨어지게 되는데..

 

 

1.자괴감(노숙/술/약물)/명성(신)/방황=욕망(절망), 십대(인디고/햄스터)=미래

맥스의 아내이자 라이벌이었던 악당 클레오는 이미 지구에 정착한 후 약물유통으로 세상을 좀먹고 있었으나, 클레오를 막을 수 있던 유일한 존재 맥스는 노숙을 하며 술과 약물에 젖어 지내왔다는 것, 여기서 노숙은 내면의 안식처를(사랑 잃은 맥스) 잃었단 비유, 술과 약물은 세상을 등졌단 비유로, 영웅이길 포기한 맥스와 함께 세상 또한 절망에(맥스가 사라진 세상) 놓였단 의미, 원인은..?

우주에서 제일가는 과학자로 명성을 얻으려 했으나, 히어로 맥스에 밀려 열등감에(상대와 자신을 증오한 클레오) 젖은 것뿐 아니라 세상을 지배하려 했던(약물을 기반으로) 클레오의 권력욕이 1차적 요인, 2차적 요인은 지구로 떨어진 후, 더 이상 전과 같은 힘을 쓰지 못하게 되자, 삶을 비관해 술/약물에 취한 채 노숙을 하며 세상을 등진 맥스의 자괴감이(스스로불신) 클레오를 막아낼 히어로를 사라지게 해 세상이 절망에(맥스의 부재/클레오의 약물유통) 빠져들었던 것.

둘만 그러했을까..?

아빠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후 약물딜러가 되었던 인디고, 고등학교 자퇴 후 돈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동생 햄스터, 이 십대남매의 모습은 미래세대가 불안정한 환경으로 꿈을 잃은(약물딜러 된 인디고/자퇴한 햄스터) 방황에 놓였단 의미로, 클레오로 위험에 처한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희생/믿음=사랑(미래)

클레오조직과 얽혀 인디고/햄스터남매가 위험에 처하자, 세상을 등졌던 맥스가 이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택해, 그간 잃었던 존재이유를 찾아 다시 히어로가 되어가게 되었고, 절망에 놓였던 남매는 맥스를 통해 다시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되었단 것은, 이들이 바라본 사랑으로(맥스의 희생/남매가 찾은 희망) 개인과 세상은 다시 미래를 찾았단 의미.

엔딩에서 인디고/햄스터남매가 맥스의 뒤를 이어 히어로가 되었단 것은, 절망에 놓였던 세상은 히어로가 된 남매와 함께(인디고/햄스터=세상) 밝은 미래를 맞았단 의미.

 

 

연출, 배우

전체적인 설정과 마지막 비상은 ‘버드맨’을 떠오르게 했으나 깊이는 많이 떨어졌다.

버드맨(2014)

#맥스피스트 #Archenemy

-인물 리뷰

졸리 그릭스 에이미 세이메츠 스카이랜 브룩스 조 맨가니엘로 일라이저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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