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지스탕스 Resistance 결말 해석 리뷰

레지스탕스

Resistance, 2020

 

<<정보>>

 

‘제시 아이젠버그 Jesse Eisenberg’ ‘클레멘스 포시 Clemence Poes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조나단 자쿠보위즈 Jonathan Jakubowicz’ 메가폰을 잡았다.

프랑스 레지스탕스 Marcel Marceau 실화에 기반하고 있다.

해외 6.1 평점, 미국 내 $7,464/총 $141,989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배우를 꿈꾸던 마르셀은 나치를 피해 고아가 된 아이들을 탈출시키게 되는데..

 

 

1.아이(엘스베스)=미래, 두려움(절망)/나치(바비=파시즘)=욕망

영화 초반 눈앞에서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엘스베스를 비롯해 많은 아이들이 부모를 잃어(사랑잃다) 고아가 되어간 것은 물론 해맑은 웃음을 잃은 채 두려움에(공포=절망) 사로잡혀 말을 잃었다는 것(감성잃다), 여기서 엘스베스와 아이들은 모두의 미래로, 미래가 병들어갔단 의미, 원인은..?

백인우월주의이자(편견=욕망) 나 자신, 내 민족만 생각한 파시즘라(욕망) 할 수 있는 나치즘의 히틀러로 아이들이 고통받으며 미래가 병들어갔던 것이고, 그 나치즘을 미래라 여긴 것과 달리 자국의 아이들에겐(미래세대) 편견과 죄책감을 안겨주며 끝내 자국까지 병들게 했단 것은, 결국 히틀러가 바라본 나치즘은 욕망으로(사랑이아닌권력욕) 모두를 절망으로(고아가 된 아이들/자국의 아이들) 이끌었단 의미.

이런 의미는 히틀러의 투영이라 할 수 있는 나치장교 바비에게서도 그려진다.

바비가 사람들을 죽이기 전 직접 피아노를(감성) 쳤던 것은, 자신의 행위를 모두를 위한 사랑이라 여겼던 편견이자(그릇된사고) 위선을 드러낸 것이며, 자신의 자녀를 끔찍하게 여긴 것과 달리 다른 아이들은 아무런 죄책감 없이 죽이려 했던 것 또한 나만 생각한 파시즘(자신만생각한욕망) 강조.

미래는..?

 

 

2.꿈/희생=사랑, 마르셀vs히틀러

마주한 두려움으로 말문을 닫은 아이들이었으나, 마르셀이 마임을 선보이자 아이들이 하나둘 마음의 문을 열고 웃음을 찾게 되었다는 것, 여기서 마르셀의 마임은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순수한열정=사랑) 나누어주며 아이들에게 다시 희망을(미래) 주었단 의미였으며, 또 나치에 대한 증오보다(욕망) 아이들을 살리겠단 생각에 희생을(사랑) 택한 마르셀의 가족과 연인 엠마와 밀라자매로 아이들이 무사히 생존해 훗날 많은 후손으로(미래) 이어졌단 것은, 모두의 미래는(두려움에서 벗어난 아이들) 사랑에 있었단 의미.

영화 중간 히틀러의 선동과 마르셀의 마임을 대조적으로 그린 것은, 히틀러의 거짓선동은 아이들에게 두려움과 절망을(욕망) 안긴 반면 마르셀의 연기는 안정과 희망을 주었다는 의미로, 사랑과 욕망의 대비를 강조.

 

 

연출,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가 배역에 좀 더 녹아들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 히틀러의 선동을 대조적으로 풀어낸 작품은 ‘킹스 스피치’ 풍자적으로 그린 것은 ‘위대한 독재자’(공산주의자 아니냔 물음에 대한 ‘찰리 채플린’의 답) 있다.

킹스 스피치(2010) 위대한 독재자(1940)

#레지스탕스 #Resistance

 

https://youtu.be/IhCpK1c666o

 

-인물 리뷰

벨라 램지 클레멘스 포시 제시 아이젠버그 알리샤 본 리트버그 게자 뢰리히 에드 해리스 에드가 라미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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