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러드샷 Bloodshot 발리언트코믹스 결말 해석 리뷰

블러드샷

Bloodshot, 2020

 

<<정보>>

‘빈 디젤 Vin Diesel’ ‘에이사 곤살레스 Eiza Gonzalez’ ‘가이 피어스 Guy Pearc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데이브 윌슨 Dave Wilson’ 메가폰을 잡았다.

블러드샷은 Valiant Comics 8천만 부가 팔린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며, "Best Comic"/"Best Innovation" 수상한 바 있다.

해외 5.7 평점, 제작비 4천5백만 투자해, 미국 내 1천만/총2천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눈앞에서 아내를 잃고 죽음을 맞게 된 레이는 나노기술로 불사의 몸을 얻게 되는데..

“이 기술이 우리의 미래다.” 에밀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통제(신=돈)/고립(전쟁)=욕망

에밀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나노기술이 전장에서 다친 상이군인은 물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들을 치유해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미래라 이야기했으나, 그러했을까..?

그들에게 기술을 보급하는 대신 자신의 명령을 따르도록 통제해왔다는 것, 이 통제는 자유가(미래) 없는 절망인 것으로, 에밀의 행위는 절망에 놓인 사람들을 구원한 사랑이 아닌 기술을 활용한 돈벌이와(욕망) 그들을 통제해 신이 되고자 했던(세상지배) 욕망이었던 것, 즉 세상은 에밀로 인해 미래가 아닌 절망으로(에밀의 통제) 내몰렸다 볼 수 있다.

절망은 이뿐..?

과거 전장에 자신의 미래가 있다 여겨, 그 전장을 누비다 아내 지나와 헤어져 혼자가 되었던(고립=절망) 레이, 에밀의 통제로 거짓된 삶을(자신을잃다) 살아온 케이티, 온라인세상이자 기술을 노린 이들의 통제하에 살아온 프로그래머 위긴스, 이들의 통제와 고립된 삶 자체도 절망, 어떻게 극복..?

 

 

2.진실/믿음=사랑

통제와 고립에 놓였던 레이, 케이티, 위긴스는 서로 의지하게 되면서(믿음), 에밀의 거짓에서 비롯된 통제가 아닌 진실에서 오는 자유를(미래) 찾게 되었고, 이들이 새로운 가족이 되어 고립에서(행복) 벗어났다는 것도, 미래는 사랑에 있단(자유와 행복을 찾다) 의미.

다시 말해 진정한 미래는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쟁(레이가 바라본 욕망), 타인을 지배하려는 욕망이(신을 꿈꾼 에밀) 아닌 함께하는 사랑이란 의미.

 

 

연출, 배우

시각효과 출신 감독답게 적은 제작비에도 볼거리는 있었지만, 기존 마블과 DC로 눈높이가 높아진 관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엔 많이 떨어졌으며, 기본적인 설정과 전제가 같은 ‘로보캅’ 리부트보다도 기대 이하였다.

로보캅(2014)

#블러드샷 #Bloodshot

 

https://youtu.be/dKx3S7d4hhY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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