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 믿는 것이 가족이다(외상후스트레스장애) Acts of Violence,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

Acts of Violence, 2018

 

<<정보>>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콜 하우저 Cole Hauser’ ‘멜리사 볼로나 Melissa Bolon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브렛 도노후 Brett Donowho’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믿는 것이 가족이다.

전쟁 참전 후 외상후스트레스에 시달려온 데클랜은 동생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미아가 납치되자 동생들과 직접 찾아 나서게 되는데..

“우리는 가족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상실(납치)/외상후스트레스(고립)/권력(돈)=욕망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내면의 안식처=사랑잃다) 2차례 이혼까지 했던 데클랜을 비롯해 가족과 다름없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한, 또 곧 동생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미아가 납치되었다는 것은(사랑잃다), 이들 모두 절망에 놓였음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데클랜은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쟁에(욕망이 들끓는 생지옥) 물든 외상후스트레스로(혼자만의 세계에 갇히다)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망가져 갔던 것이고, 가족들은 납치범들에 의해 가족과 다름없던 미아를 잃게 되면서 절망에(사랑잃은) 물들어갔던 것이나, 이를 좀 더 본질적으로 보면, 납치의 배후에 있던 두목 맥스는 권력가들에게 청탁의 대가로 비호를 받으며 마약/납치/매춘(욕망) 등 온갖 범죄를 저질러왔던 것이기에, 결국은 돈에(욕망) 미쳐있던 그들로 인해 세상은 정의를 잃은 채 절망에(미아뿐 아니라 납치된 수많은 청소년과 여성들..) 물들어갔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데클랜이 마주한 내적절망과(외상후스트레스장애) 미아가 납치된 외적절망이 동일시되고 있는 것..

미래는..?

 

 

2.믿음(의지)=사랑

공권력인 경찰조차 자신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타락한 세상이었지만, 형제가 서로를 의지해(믿음=사랑) 독립적인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서, 또 불의를 외면하지 않은 에이머리형사의 도움으로 미아를 비롯해 납치된 여성들을 구해 안정을 찾게 되었다는 것은, 결국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의(사랑) 존재를 통해 절망을 극복해갔단(사랑을 잃은 슬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에서 현실로 돌아와 가족과 어울리게 된 데클랜의 모습도, 사랑으로(의지할 가족) 외상후스트레스를 극복했단 강조가 되는 것..

 

 

연출, 배우

단순한 메시지와 비유, 액션의 볼거리도 약하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멜리사 볼로나 브루스 윌리스 콜 하우저 숀 애쉬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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