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블랭크
Point Blank, 2019
<<정보>>
‘안소니 마키 Anthony Mackie’ ‘프랭크 그릴로 Frank Grillo’ ’마샤 게이 하든 Marcia Gay Harde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조 린치 Joe Lynch’ 메가폰을 잡았다.
‘À bout portant (2010)’ 리메이크작이다.
해외 5.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우정, 자녀=미래)
간호사 폴은 경찰에 쫓기던 에이브와 얽혀 출산을 앞둔 아내가 납치되자, 찾아 나서게 되는데..
1.돈/약물=욕망, 자녀=미래
폴의 아내와 뱃속태아를(미래) 위험으로 내몬 것이 처음엔 에이브형제였지만, 그것이 경찰로 옮겨갔다는 것, 나아가 에이브형제도 경찰에 의해 누명을 써 위험에 처해갔다는 것, 이는 폴과 에이브 모두 절망에(미래잃다) 놓여갔음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경찰이 돈=약물에(욕망) 연루되어 타락하게 되면서, 또 그와 관련된 모든 증거를 은폐하고자 에이브형제, 폴과 아내, 뱃속태아까지 없애려 했던 것이었으니, 이는 국민을 보호하란 차원에서 쥐여준 공권력을 자신들의 사적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서, 오히려 국민이자 세상을 점차 타락시켜갔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미래는..?
2.우정=사랑
서로 티격태격했던 폴과 에이브였지만, 눈앞에 닥친 절망을(누명, 아내의 납치) 극복하려 함께 힘을 합치게 되면서(우정=사랑), 에이브는 누명을 벗었고, 폴은 아내와 뱃속 태아를 찾았다는 것, 나아가 모든 것이 담겼던 증거로 부패 경찰을 뿌리 뽑아 타락해간 세상을 구원했다는 것은, 사랑에(서로를 의지하게 된 폴과 에이브의 우정) 미래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에이브가 어린 시절 아비의 알코올중독->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살인을 저질러 옥살이를 하게 되자, 그 고립(절망) 속에서도 홀로 동생을 보살피며(사랑) 키워냈다는 것도 다르지 않는 것..
엔딩에서 뱃속 태아의 탄생과 부패 경찰의 자멸을 대비시킨 것은, 사랑(미래)vs욕망(절망)을 강조한 것이며, 앞이 뻥 뚫린 도로를(미래) 내달린 에이브의 모습도 주제를 뒷받침한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원작을 보진 않았으나 평점이 그보다 낮은 이유는 단순한 메시지와 비유 때문일 것...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테요나 패리스 안소니 마키 프랭크 그릴로 마샤 게이 하든 크리스티앙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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